7월9일(금) 만리동 영원무역 본사 연회장에서 2010년 상반기
제4차 임원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30회에서 41회까지 역대 기별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2010년도 사업보고와
동창회관 진행사항에대한 성기학(17회) 동창회장의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동창회관 건립관련 기부금 출연자에게 세제상 세액공제 수혜를
제공하는 한편 출연 기부금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동시에 총동창회
활동영역을 우리사회의 문화창달과 청소년 인재육성 및 장학사업에까지
확대하려는 차원에서 총동창회 산하에 '사단법인 (또는 공익법인) 선농문화
포럼'(가칭)의 설립 추진에 관한 案에 대한 의견을 물었으며
각 기별회장들은 동창회 운영과 성금모금에 대한 결의를 발표했다.
아울러 윤청미(57회)동문의 피아노 연주로 무르익은 만찬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동문들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인사를 나눈 후 성회장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아쉬운 마음으로 회의를 마쳤다.
한편 막내로 참석한 57회 윤청미동문은 학생(고려대 철학과)임에도
불구하고 동창회관 성금 100만원을 쾌척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 6월22일부터 7월9일까지 총4회로 나눠서 열린
2010년 상반기 동창회 임원회의에는 총 210명의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동창회관을 마련한 성기학 동창회장의 성과에 박수를 보내고
사대부고인으로서 긍지를 표했다.
한편 각 기별로 동창회관 매입 성금의
목표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헸다.
※관련사진: 총동사이트 좌측 하단<선농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