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화) 만리동 영원무역 본사 연회장에서 열린 2010년 상반기
제3차 임원회의에 21회에서 29회까지 10명의 총동창회 부회장과
역대 기별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2010년도 사업보고와 동창회관 진행사항에대한
성기학(17회) 동창회장의 설명이 이어졌으며 아울러 동창회관 건립관련
기부금 출연자에게 세제상 세액공제 수혜를 제공하는 한편 출연 기부금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동시에 총동창회 활동영역을 우리사회의 문화창달과
청소년 인재육성 및 장학사업에까지 확대하려는 차원에서 총동창회 산하에 '사단법인 (또는 공익법인) 선농문화포럼'(가칭)의 설립 추진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
한편 각 기별회장은 회기별로 동창회관성금 목표달성을 위한 노하우 및
의견을 공유하고 회의를 마친 후 박정은(24회)동문의 반주로 24회
전임 기별회장인 김영철(일산 프라임 치과원장)동문의 가곡을 들었다.
특히 23회 문재숙(이화여대 음대교수)동문이 진도아리랑을 선창하고
전체동문들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을 흥겹게 따라부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3회 이명자동문의 피아노 연주로 무르익은 만찬은 아쉬움 속에서
다음번 동창회를 기약하며 막을 내리고 성회장은 참석동문 한 명 한 명에게
감사를 표하며 배웅했다.
30회부터 41회까지 모이는 2010년 제4차 동창회 임원회의는
7월9일(금) 18시30분 만리동 영원무역 본사 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련사진: 총동사이트 좌측 하단<선농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