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합창단(단장 : 16회 김종숙)은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LA Downtown에 있는 Walt Disney Concert Hall에서 현지의 동문합창단인

LA선농합창단(단장 : 15회 안방자)과 합계 공연한다.

 

본 공연은 LA 울타리 선교회 (대표 : 17회 나주옥 목사) 주최로 매년 23% 정도 늘어나는 노숙자들의 교육, 문화 및 의료사역, 예배 공간 마련을 위한

기금모금 행사로 성악가 권혁준(42회), 고은희씨와 우리나라 유명가수 박정현씨 등 다양한 출연진 약 200명이 무대에 서게 되는데 그 중 서울사대부고 동문

한미연합합창단 50여명이 그동안 연습한 꿈꾸는 세상, 고향의 노래, 가요메들리 등 세 곡으로 무대를 빛내게 될 것이며 CTS LA 기독교 방송국 합창단과

Dosan 오케스트라와 함께 200여명이 베토벤 9 th Symphony 중 기뻐하며 경배하세를 불러 Hall이 영광으로 가득찰 것이다.

 

단원 26명은 8월 7일 출국하여 LA 선농합창단과 함께 연습 후 세 번의 리허설을 거쳐 만든 한소리로 본 행사의 취지에 맡게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를 할 것이며,

공연을 위한 모든 여행경비도 자비로 충당함으로써 봉사의 기쁨과 보람찬 기대에 크게 부풀어있다.

티켓($30)은 당일 공연장 입구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울타리 선교회 (전화 : 213-819-3300)에서 예매도 가능하고, 감사의 마음으로 후원금도 받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