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녕하셨읍니까.

            이병응 (선농장학재단 이사장)
                  
   지난 2년동안 년말 총회에서 동문 자녀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갖일수 있었던것은 여러 분야에서 수고하시는 임원들과 동문님들의 고마우신 후원금으로 이루어진 자랑스러운 출발이 었으며 자라나는 많은 수혜자들에게 꿈을 실어주는 등불이 되었읍니다. 
    당시의 임원의 한 사람으로서 동문 여러분께 많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 장학사업의 활성화는 여러분의 후원금에 달려 있으며 한분한분의 작은 후원금이 합쳐져 소중하게 쓰여질것입니다. 한사람의 한숟가락이라도 열명의 열숟가락이 합쳐지면 밥 한그릇이 되다는 '십시일반(十匙一飯)이라는 명언은 우리들의 마음의 문을 열게하는 좋은 속담인것 같읍니다. 

    사랑하는 천하 부중고 동문 여러분, 오늘의 이 장학사업이 먼 후세에 까지 오래오래 전통으로 이어져 좋은 교훈을 남겨주는 훌륭한 선배님들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웃으면 복이오는(笑門福來) 여러분의 가정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병응 드림
 

  [이 글은 지난 회보에 실렸던 이사장님의 인사말씀을  요약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