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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는 지난 12월16일 명동 세종호텔 4층 해금강홀에서 졸업30주년 기념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학래, 백정일, 이현복,윤충모, 한창림 은사 등 각 반 담임선생님과
이웅희 미술선생님, 유경순 가정선생님을 모시고 80여명의 동기들이 모여 졸업 30주년을 자축했다.
특히 최재영 동기회장은 그동안 31회에 여러모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성기학(17회,영원무역회장) 총동창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31회 송년회장을 찾은 성회장은 졸업 30주년을 맞아 동창회 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31회 동창회 임원과 후배들에게 덕담과 격려의 축하인사를 전했다.
2009년 감사보고와 최재영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정성원동기의 사회로
가진 2부 행사에서는 모두 30년전으로 돌아가 각 반 담임선생님과 함께
노래자랑을 펼치고 팔씨름을 하는 등 모처럼 함께 웃으며 즐거움을 나눴다.
오랫만에 자리를 함께한 친구들은 2010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더 자주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졸업 30주년 기념 송년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