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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첫번째 : 승리후에 분당 온미디어 방송국 건물 앞에서 단체사진
두번째 : 대국 검토하는 모습
세번째 : 보성고 감독 백성호9단과 담소하는 14회 김동호선배님, 10회 최중서선배님, 15회 이정복선배님
네번째 : 1,2국에서 2장으로 맹활약한 22회 이용호 아마7단
다섯번째 : 1,2국에서 1장으로 활약한 26회 김경식선수
동문 여러분 축하해 주십시요...
우리 사대부고 바둑 대표선수들이 어제 분당 바둑티브이 스튜디오에서 열린 고교바둑동문전 16강전에서 강호 보성고를 2:1로 이겼습니다. 보성고는 앞서 열린 32강전에서 작년도 우승팀인 부산개성고를 2:0으로 누르고 올라온 막강한 우승후보였습니다.
그런 강한팀을 만나 1국에서 판을 잘 짜 필승판이 되었는데 안타깝게 시간패를 당해서 불안한 출발이었습니다. 그걸 잊고 뒷심을 발휘해서 남은 2국 3국을 연승해서 역전승했습니다.
더군다나 2국은 짜릿하게도 반집승을 거두었습니다.
선기회 회장님이신 18회 이두원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동문님들이 응원을 오셨습니다.
10회 최중서 선배님, 14회 김동호 선배님, 15회 이정복 전 선기회장님, 26회 박화범, 박영민, 박창호님 모두 감사합니다.
선수들에게 선전하라고 한달전에 이태리 음식 내신 김성중 초대회장님 감사드리고
어제 저녁은 이정복 회장님이 일식으로 내셨고, 최중서 선배님께서는 뒤풀이 맥주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모두 감사드리고 동문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합도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