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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8일 성기학(17회, 영원무역회장) 前동창회장은 한림대학교
개교29주년 기념식장에서 이영선총장으로부터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성기학회장은 1965년 서울사대부고와 1970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영원무역을 창립, 1980년 의류업계 최초로 해외에 투자해
글로벌 경영의 선두주자로 방글라데시와 중국, 남미에 생산공장을 경영하면서
고용창출 기여 및 국가간 신뢰구축과 국위선양에 이바지했다.
한편 자연재해가 발생한 지구촌 곳곳에 지난 10년간 300만점의 의류를 구호품으로 보내고
장애인, 환자, 불우어린이와 저소득층에 의류와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2009년부터 한림대에 입한한 외국인 학생들에게 4년간 등록금과 입학금,
장학금을 지급해 인재양성에 기여해 왔다고 학교 측은 추천서에서 밝혔다.
한림대와는 국제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인재 육성 장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성회장은 2008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2009년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2010 국제 월드비젼 총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현재 한-방글라데시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박영석 탐험문화재단 이사장,
사단법인 선농문화포럼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