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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당구대회를 마치고...
2013년 5월 11일 시내 교대역 부근 빌택당구장으로 모이는 우리 동문 당구동호인들의 발길이 바쁘다.
이 날은 제22회 선농축전 당구대회가 있는 날이다.
예정된 시간에 선농당구회 회장의 인사와 총동창회 회장이신 허수창회장의 축사와 시구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14, 15, 16, 17, 20, 21, 22, 24, 26회 총 9개 기수의 선수들과 응원팀등 약 100여여명의 동문들이 모여 즐기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게임에 들어간 선수들은 자기 기의 명예를 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 선전을 한다.
점심으로 배달된 도시락과 음료를 들며 선후배가 담소하고 어울리는 것이 바로 화합과 일치가 아닌가 싶다.
운영위원장인 20회 김진수위원의 성적 발표로 아래와 같이 가려졌다.
종합 우승 17회, 준우승 26회, 3위 20회
개인 종목별 우승
200점이하 26회 방인호
25점이상 17회 서병수
3구 20회 권병우
4구 복식 26회 김명환, 김영래
시상이 끝나며 폐회가 선언되어 각기끼리 내년의 모임을 약속하며 흩어졌다.
대회를 치르면서 부족한 점들에 대해 지면으로 용서를 바라며 내년에는 각기 당구회장등 운영위원들과 상의 협력하여 보다 나은 대회를 준비토록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선농당구회 회장 이병주(1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