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말씀
우리 남가주서울사대부중고동창회에서 처음으로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도해 보는 <선농종합예술전>의 준비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동문들이 관심을 보여 주시고 성원을 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대다수 전문예술가가 아닌 동문들이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 유화, 사진, 서예, 서각, 공예를 비롯한 도자기, 지점토, 시사등을 통해 숨은 실력들을 여러분들에게 선보여 드릴 수 있게 된 것은 모든 동문들의 큰 자랑이고 기쁨입니다.
이번 작품전시회를 계기로 많은 사랑과 격려로 다음 전시회에는 한층 더 화려하고 풍성한 예술세계가 펼쳐지리라 기대되는 바가 큽니다.
<9월 27일 오후 2시 아래의 화랑에서 있을 오프닝 리셉션에 동문 모두 초대합니다. 꼭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창회 고문)
-밑의 자주색 배경안에 있는 꽃은 우리 모교의 교화 코스모스, 박성근(17회) 작-
연전에 이병응 회화전 리셉션때 끝나니 9시 넘었는데 몇대밖에 수용할수 없는 파킹장 요원에게 키를 맡기면서도 아주 불안 했는데, 그 좁은 골목길에 다른 대형주차장 빌렸을리도 만무, 틀림없이 컴컴한 골목들 남의 집 앞에다 주차 했을터... 10시경 10번고속도 웨스트코비나 지나 오르막길에서 뒷타이어 펑크났는데, 이건 펑크가 아니고 바퀴 하나가 곱게 동드랗게 뻥 뚫려서 간신히 림에 매달려 있었지요. AAA 전화하자마자 CHP도 당장 내 차 뒷켠에 붙어서 훤하게 비춰주고 절대로 나오질 말고 시트벨트 단단히 매고 기다리고 있으라 했고 그가 다시 AAA로 전화해줘서 30분 걸린다던 토우트럭이 5분만에 달려 왔습니다. 스페어로 간 다음에 귀가하니 자정... 우리 부부 생지억 다녀 온듯 했습니다.
이번엔 낮에 열리니깐 마음 놓고 참석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