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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탈북교포)들을 헌신적으로 아니 목숨을 걸고 돕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세월호유가족'과 또 그들을 이용해서 사리사욕을 취하려는 추잡한 정치/사회상,
이거야 말로 1945년 8.15광복 직후 몇년간에 일어났었던 혼란상을 빰 치네요.
옛날 어른들 말씀마따나 내가 너무 오래 살았나 봅니다.















국민들 애도하는 마음을 미움으로 바꾼 

세월호
유가족들





    세월호 희생자중 어린 탄원고 학생들의 희생에 국민들은
    유족들과 아픔을 같이 했다.
    그런데 유족들이 종북세력과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거리로 촛불들고 나서면서 국민들의 정서는 애도에서
    미움으로 바뀌기 시작 했다.

    사고 책임자인 세월호 선주나 유병언 일가에 대해서는
    일체의 말이 없고 모든 책임을 정부와 대통령에 돌려 
    대통령 퇴진운동을 하는 모습은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모습으로 보였다.


    더더욱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것은 사고로 희생된
    희생자들을 국가 유공자급으로 만들어달라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거리에서 집회를 하는 모습은
    어린 희생자들의 영혼마저 이용하는 모습에 참담함
    까지 느끼게 했다.

    또 이미 검찰이 조사해서 사고의 문제점이 모두 들어
    났는데 특검법을 만들어 검찰을 무력화시키고 대통령을 

    조사하겠다고 나선 모습은 국민들의 애도하던 마음을 

    분노로 바꾸게 했다.


    여기에 교황이 방한해서 시복식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을 점령하고 정의구현사제단과 세월호 특검법과

    특별법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교황 다니는 곳마다 찾아다니며 기도를 요구하는
    모습은 국민들을 더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대한민국에 화해 용서, 평화를 전파하러온 교황에게
    갈등, 분열, 증오심을 전파하게 만든 정의구현사제단과
    한패가 되어 거리에서 농성하는 세월호 유족들의

    모습이 반정부 정치집단으로 보였다.

    하루에 수천만 원씩 혈세가 낭비되는 시신 인양작업을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끝까지 인양을 요구하는

    유족들은 국민들 눈에는 억지로 밖에 안 보인다.
    천안함 폭침 때 유가족들은 인양작업을 하던 군인


    하나가 순직하자 시신 인양포기하고 20여일 만에 천안함을
    인양하라고 했다.
    그런데 세월호 유가족들은 끝가지 10명 남은 희생자를
    인양하라고 억지를 부리고 수산해양부장관을 볼모로
    잡고 있다.

    유병언 일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청와대에 가서
    시위하고, 국회에 가서 시위 하고 심지어 시복식이
    열리는 광화문광장 까지 점령하고 시위를 하는 모습은 국민들
    마음에 분노를 심어주고 있다.

    단순한 해상사고를 정권퇴진운동으로 몰고 가는 종북세
    력과 부화뇌동하여 국론을 분열시키고 남남갈등 조장하여
    경제까지 파탄으로 몰고 가고 있다.

    3개월 동안 대통령 발목 잡아 국정을 마비시키더니
    세월호 특검법과 특별법으로 국회를 발목잡고 민생법안
    처리까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세월호 참사 후 대통령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했고,
    이미 선장과 선원 등이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감사원은 감사를 진행했고, 국회는 국정조사를 벌였다.

    나라위해 싸우다 목숨을 바친 유족들 보다 더 우대를 해
    달라는 세월호 유족들의 특별법 요구는 희생자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다.


    이제 유족들은 세월호도 인양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고 무리한
    세월호 특검법과 특별법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
    서 요구해주기를 바란다.
    유족들이 국가에 많은 요구를 하면 할수록 희생자들의 죽음이
    국민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된다.

    “세월호 유가족 소리만 들어도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 

    “사고나면 보험처리하는 게 수순이지. 오냐오냐하니깐 유가족
    들 눈엔 보이는게 없는 모양이네.”

    “해상사고로 희생된 영혼으로 팔자를 고치려 한다”
    “벼슬이나 한 것 처럼 설치는 모습이 역겹다”

    라는 세간의 비아냥 거림을 유족들은 귀담아들어야 한다.


    국민들은 세월호 특별법이아니라 유병언특별법을 만들어
    재산을 몰수해서 유족들 보상금으로 주어야 옳다고 믿는다.
    그런데 특혜시비에 휘말려 있는 세월호 특별법을 고집하면서
    여야 대립시켜 정국을 극한 대립상태로 치닫게 만드는 유족
    들은 미음에서 증오의 대상으로 변하고 있다.

    특히 종북세력에 끌려 다니며 세월호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
    하려는 세력과 부화뇌동하는 모습은 애도하는 마음을 분노로
    바꾸어 놓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월호 유족들만을 위해 존재하는 나라가 아니다.


    국민들의 애도하는 마음이 분노와 증오로 바뀌어 격멸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유족들은 이쯤해서 교황의 말처럼 용서와
    화해로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 


    2014.8.20

    (이계성=필명:남자천사)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
    공동대표>


















  • warnerklee 2014.08.31 00:00
    동창회 웹사이트에는 시사성 또는 종교적 정치적 글은 싣지 않는게 불문률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미 고국의 국민들 그리고 해외에 사는 교포들의 지대한 관심사로 되어 버렸고 또 이미 대다수의 의견들이 한줄기로 향하는 현상에서 상식론만 펼치고 피해가는 현상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사성 글을 100% 못 실게 하는 걸 고집한다면 차라리 K-Pop 이야기나 세계를 풍미하고 있는 '걸그룹' 선정기사로 바꿔채워지는 웹으로 변신해 버리던가... 그러기 전에는 우리 동창회 웹사이트에도 적어도 한국민의 지대한 관심사인 이 정도의 기사들은 당당하게 게재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테잎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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