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지회 소식

기별/지회소식

2014.08.31 00:00

사랑합니다

조회 수 5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서울의 서정순동문(남, 6회)이 보내오신걸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운 글과 또 그림들이므로
여기에 옮겼습니다. 아래 '클릭'을 다시 클릭하시면 아름다운 장미꽃과 함께 주옥같은 글들을
배경음악과 함께 즐기실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돈가방을 짊어지고
요양원에 간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경로당 가서 학력을
자랑해 보아야
누가 알아 주겠습니까?.
늙게 되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모두 똑같아
보이게
되며, 배운 사람이나
배운 사람이나
모두 똑 같아 보입니다.
예전에 가입한
생명보험으로 병원에 가서
특실에 입원한다
해도 독방이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버스에 타고
노인석에 앉아 어깨에 힘주고
앉아 있어도 누가
알아 주겠습니까?.
늙게 되면 잘
생긴 사람이나 못 생긴 사람이

모두 똑같아
보입니다.
옛날에 부장 또는
이사를 안 해본 사람 없고
한 때에 한가닥
안 해본 사람 어디있겠습니까?.
지난 날에 잘
나갔던 영화는 모두 필름처럼
지나간 옛
일이고, 돈과 명예는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자녀를 자랑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녀가 학교
반에서 일등했다고
자랑하고 보니 다른 친구

자녀는 학교 전체
수석을 했다고 하니
기가
죽었습니다.
돈자랑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돈 자랑을
떠들어 대고 나니
은행의 비리와 증권의 폭락
으로
머리 아프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갑부나
중국의 진시황은
돈이 없어 죽었습니까?.
건강만 있으면
대통령 또는 천하의 갑부도
부럽지는 않은
것입니다.
전분세락(轉糞世樂)이라는 말이 있는데
즉 개똥밭에
딩굴어도 세상은 즐겁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렇게 좋은 세상인데
우리들은 작은
욕심으로 지지고 볶고
싸우며 삿대질
하는 우리 사회의 곳곳을
보면서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일까?.
노년의 인생을
즐겁게 살려거든 친구를 많이 사귀고
또 건강저축을
서둘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버스가 지나고
손들면 태워 줄
사람 아무도 없듯이
세월 다 보내고
늦게 건강타령을 해보아야
소용이
없으며, 천하를
다 잃어버려도 건강만 있으면
우리는 그 누구도
부럽지 않는 것입니다!!.
부디 강건 하셔야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1. 선농종합예술전 미주한국일보 기사

    Date2014.09.16 Bychoiyoung Views600
    Read More
  2. '죽은 동문' 에게서 온 편지

    Date2014.09.14 Bywarnerklee Views671
    Read More
  3. 빨리 전파해 주세요 / 긴급히 반포해달라는 요청 글

    Date2014.09.14 Bywarnerklee Views598
    Read More
  4. 다원회-중앙일보 기사

    Date2014.09.14 Bychoiyoung Views483
    Read More
  5. 한층 노력해서 더 큰 역사를 만듭시다 - 전편

    Date2014.09.12 Bywarnerklee Views627
    Read More
  6. 선농예술전-초대의 말씀(이병응)

    Date2014.09.11 Bychoiyoung Views497
    Read More
  7. 2014년도 후반기 한줄기회 임원회 열리다

    Date2014.09.11 Bywarnerklee Views632
    Read More
  8. ◈ 선농<제1기 해외 미술관 산책>수강생모집 9/30(화) 개강

    Date2014.09.10 Byletter Views559
    Read More
  9. 러시아산 명태

    Date2014.09.07 Bywarnerklee Views673
    Read More
  10. 7회 동기 정례 오찬 모임

    Date2014.09.04 Bybnyoon Views774
    Read More
  11. ◈ 연합뉴스_선농<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교육>수강생 모집 기사

    Date2014.09.01 Byletter Views554
    Read More
  12. 2014 한줄기회 ‘초여름의 향연-선농코랄과 함께’

    Date2014.09.01 Bywarnerklee Views782
    Read More
  13. 국민들 애도하는 마음을 미움으로 바꾼 세월호 유가족들

    Date2014.08.31 Bywarnerklee Views712
    Read More
  14. 동사무소직원이 되는게 꿈

    Date2014.08.31 Bywarnerklee Views1003
    Read More
  15. 사랑합니다

    Date2014.08.31 Bywarnerklee Views515
    Read More
  16. 2014 한줄기회 '초여름의 향연 - 선농코랄과 함께'

    Date2014.08.29 Bybcjung Views456
    Read More
  17. 다원회 차기 모임 - 강태완 회장

    Date2014.08.20 Bychoiyoung Views817
    Read More
  18. 우리는 코리안 - 남가주선농합창단

    Date2014.08.14 Bybcjung Views623
    Read More
  19. 별세 소식 - 최순영 권사(8회 최상흡 동문 부인)

    Date2014.08.06 Bychoiyoung Views667
    Read More
  20. 사대부고 총동 합창단 창단에 즈음하여…김덕희 10회

    Date2014.08.05 Byhelen40 Views73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