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이 모임의 글을 쓰는 책임을 맡았으면서, 신병을 이유로 하루하루 미루다가 정봉철미디어팀장님이 선수치는 바람에 좀 loose face 했지만, 덕택에 며칠을 더 벌었네요. 이번 모임은 예년의 모임과는 다르게 (5번 고속도로가 차단되는 바람에) 회장단과 관계자들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시간은 지나가고... 해서 식사부터 먼저 하면서 병행에서 식순을 진행 하는등... 뒤죽박죽이 되는 바람에, 이번에 쓰는 글은 좀 내용을 달리해서 써야겠다 하면서 미적거리다가 이리 되었는데요, 어차피 8월중순까지에는 서울총동 회보편집인에게 우리 기사와 사진을 보내야 하므로 일간에 꼭 써서 여기에 올리겠습니다.
그나저나, 우리 정봉철팀장(27회), 윤정현사진사(6회), 최영일동창회장님(16회)이 안계셨으면 어쨌을꼬! 그저 감사에 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