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을 다녀와서 산행 답사 및 후기
방태산을 다녀와서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그리 많은 비는 아니나 산행에 비는 그리 환영할 만한 것이 못된다. 방태산은 총동산악회가 한번 가봤던 산이다. 5,6년전인 걸로 생각되는데 당시나 지금이나 별로 변한 것이 없어보였다. 들어가는 입구의 도로가 너무 좁아 차량교행이 불능한 길이 한2km가까이 되니 교통정체의 불편함이 컸다. 제1주차장에 도착한 시각이 오전 9시45분 서울강변 출발후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비가 내리니 사진촬영도 불편하고 우산 쓰고 산행하자니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다. B코스도 제대로 못하고 삼거리 정자가있는 폭포까지만 갔다가 돌아왔다. 방태산 대복식당의 두부전골 곁들여 막걸리 반주로 중식을 마치고 1호차만 먼저 오후 2시경 귀경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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