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소통위원회 회의 결과 보고

by 사무처 posted Jun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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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통위원회 회의 결과

 

6월 2일, 동창회 사무실에서 소통위원회 6월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지속 가능한 동창회를 위한 선농 TV 구독자 증대 및 동창회보(8.1 발간 예정)에 관한

활발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덮고 주무십니까?

 

저는 추억과 행복을 입습니다. 이것의 원천은 가족과 동창에서 비롯됩니다.

alumnus(동창, 동문)의 어원은 라틴어 alumnus(m.)에서 파생된 것으로,

"기르다, 젖을 먹이다" 등의 의미입니다.

이처럼 동창은 살면서 때고 싶어도 전혀 떨어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 더 멀리, 더 소중한”

동창회 발전을 위해 논의했던 몇 가지 사항과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1. 소통과 공감에 날개를 달다

 

펜데믹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선농 TV나 동창회보 모두 소통과 공감의 무대입니다.

구성원 모두가 소중히 여기고, 참여하지 않으면 의미가 반감되기 때문입니다.

자주 홈페이지에 접속하시고, 선농 유튜브(서울사대부고동창회) 에 ‘좋아요’ 와 ‘구독’을 꾹 눌러주세요.

봉사하는 동문들이 힘을 얻고 건강해져서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 것입니다.

 

2. 세상은 놀이터, 바로 동창회

 

세상은 둘 중 하나입니다. 놀이터인지 아니면 생지옥이 되던가?

소통위원회와 사무처는 취미, 전문인 모임, 자원봉사 등 동호인 모임을 발굴하고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주말 낚시 떠나실 분 오세요’ ‘텃밭에서 삼겹살과 흥 돋고 싶은 분 선착순?’

‘나만의 예술, 목공 배우실 분’ 등의

소소하고 작은 모임이 활성화되도록 열심히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동창회는 쉼터이자 희망입니다. 나이 들수록 더욱 느끼리라 봅니다.

 

3. 유쾌한 반란을 도모하다

 

지난 동창 회보가 이전과 전혀 달리 ‘확 바뀌었고, 재미있었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아직도 개선해야 할 점이 많겠지만, 솔직히 우리 동창회보처럼 유익하고 재미있는 회보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동창회보는 우리의 자랑이자 유산입니다.

 

찬란한 유산에다가 젊고 발랄한 패기와 재미를 덧붙이려고 합니다.

저명한 동문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편안한 동문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첨언으로 말씀드리면 동기, 지회 소식 원고 보내주실 때

‘코로나로 인한 ~~’ ‘일상적이고 뻔한 이야기’는 가급적 제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화 성향과 집단모임이 사라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천하 부고 동창회는 여기에서 멈출 수가 없습니다.

 

두세 사람의 대화, 열정으로 똘똘 뭉친 모임, 작지만 강한 조직 등

이런 작은 변화가 모여 거대한 공동체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혼자 가면 빨리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갑니다."

 

내 인생에 멘토가 되어준 모교, 세계가 주목하는 동창회, 생활 속에 꽃 피우는

동창회의 가는 길에 함께 나아가지 않으시렵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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