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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블로그
2005.03.10 00:00
대쪽 같이 고고한 선비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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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음 분당에 이사를 왔을때만 해도
오리들이 없었는데
어느 해 부턴가 보이기 시작 하더니
이제는 그 무리가 많이 늘어 났어요.
멀리 안가고도 이런 야생 오리를 볼수 있다는건
참으로 다행이지요 ? ^^
집 오리는 분당 자전거 길
"만나교회 앞" 과 농구코트사이에 있는데
새우깡이라도 사 가지고 가 보시면
재미 있을꺼에요.
후배님 !!
즐거운 봄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탄천은 양재천보다 넓어 먹이도 많고 한적해서 아마 새들이 더 많이 찾나봐요.
낼 쯤 자전거를 타고 탄천까지 가봐야겠어요.
그들을 보면 순간 내가 정말 자연 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참 좋습니다.
선배님~!
나날이 봄이 다가오는 기쁨을 만끽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