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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다디장키소개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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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 “변화하는 시대 속의 평화, 힘, 그리고 지혜”
일시  2006. 6. 17(토) 저녁7:00-9:00 (6:40 까지 입장)
장소  서울강남구삼성동코엑스(COEX)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 401호
대상: 일반대중 (통역있음. 입장무료)
문의전화  016-353-4150 02-515-5409, 
웹사이트 www.bkwsu.org, www.bk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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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디 장키(DADI JANKI) 소개

“이 전쟁과 불행, 빈곤, 오염과 죽음의 겨울 너머에 어떤 종류의 세계가 지금 형성되고 있을까요? 겨울에 우리는 봄을 예견합니다.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비젼을 가진 사람들은 이 지구 상에 모든 것이 거저 주어지는 세계, 인간의 가장 높은 잠재력이 온전하게 실현되는 세계의 이미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세계로 우리를 데려 갈 지도자들이 있을 때라야 그 단계에 이를 수 있습니다.” - 다디 장키
다디 장키는 사생활과 직업생활에 남성적, 여성적 자질들을 조화시켜 나가고자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을 실질적으로 지도해주는 모범이 된다. 다디 장키는 종교 배경이나 사회적인 출신배경이 다양한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자신의 영성을 발견하도록 사랑으로 이끌어주며, 미래의 여러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각 개인이 고유한 역할을 하도록 고무한다. 한 마디로 다디 장키는 우리 모두가 자신의 잠재력에 눈뜨도록 일깨워준다.

다디 장키(Dadi Janki)는 브라마 쿠마리스 세계 영성 대학교의 공동 행정책임자이며, 영적인 진리를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평화와 힘에 도달한 여성이다. 그녀는 특정 종교를 가르치지는 않지만, 모든 사람이 그들 나름대로 신과 새롭게 연결될 수 있도록 고무시킨다.

다디 장키는 1937년 21세의 나이에 창설 멤버로 BKWSU에 들어왔다. 1950년대에 그녀는 인도 전역에 수많은 BK 센터들을 개설했다.

1974년 영국의 런던에 인도 바깥에서는 처음으로 브라마 쿠마리스 센터를 세웠으며, 그녀의 지도력과 영감으로 현재 세계 100여 개국에 명상센터들이 운영되고 있다. 다디 장키는 또한 국제보건을 위한 장키 재단(Janki Foundation for Global Health Care)의 창설자로서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계 종교 의회(World Congress of Faiths)의 부의장이다.

다디 장키는 현재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의 밑바탕에 깔려있는 근본적인 영적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1992년 브라질에서 열린 지구정상회의에 초대되었던 10명의 지혜의 보고(Keepers of Wisdom) 중의 한 사람이다.

그녀는 오늘날 90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강연회와 순회 일정을 갖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거의 쉴새 없이 전 세계를 여행해왔으며, 일반 시민들에서부터 정부 지도자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다. 그녀는 달성가능한 것의 한계를 정해서 제한하기를 거부하는 영혼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남들도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고취시킨다.

결코 흔들림 없는 낙관적인 태도와 온정이 넘치는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다디 장키는 서구사회의 자유의 개념을 고대 동양의 지혜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했다. 국제적으로 위대한 교육자이며 스승으로 알려진 그녀는 계속 개인의 마음속에, 그리고 국가적으로 평화와 조화를 갈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2. 다디 장키 약력


1916 : 북인도 신드지방 출생

1937 : 브라마 쿠마리스 영성대학교 입문, 400여명의 공동체 생활

1937-1951 : 여성에 대한 인도 사회의 전통적인 인식을 넘어선 전례 없는 지도력 양성 훈련

1938-1951 : 공동체의 보건과 간호 책임자

1951-1974 : 인도 내에서 보기 드문 여성 영성지도자로서 활동하며, 인도 전역에 명상센터 개설.
각 개인의 삶 속에 영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특히 여성들이 사회적인 인식과 카스트 제도의 제약을 넘어서 독립심과 지도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도와 줌.

1974-현재 : 세계 90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브라마 쿠마리스 세계 영성대학교의 활동을 관장하며, 동서양의 문화적인 장벽을 넘어 영적인 진리와 인간의 품성의 보편성을 일깨워주고 있음.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주요 국제회의와 행사에 참석하고, 정치, 종교, 과학을 비롯한 각 분야의 세계 지도자들을 만남.

1983 : 브라마 쿠마리스 세계 영성대학교의 행정 부 책임자
1986 : 유엔 국제평화의 해를 위해 실시한 모금 행사가 아닌 프로젝트로서는 최대 규모였던 Million Minutes of Peace 켐페인 실시. 세계 88개국에서 평화를 도모하는 각종 행사가 실시되었음. 이 프로젝트로 유엔으로부터 평화메신저 상을 받은 바 있음.1988 : 런던에서 유엔 평화메신저 이니셔티브, '더 나은 세계를 위한 세계적인 협동' 영국 하원에서 발족. 129개국에서 거리의 아이들에서부터 수상에 이르기까지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더 나은 세계를 위한 지역사회 스스로를 돕는 프로젝트를 실시했음.

1992 : 리오 유엔 지구 정상회의에 모인 탁월한 영적, 종교적 지도자들의 그룹인 지혜의 보고 중 한 명. (1996년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UN Habitat Conference에서도 지혜의 보고 중 한 명으로 참석)


1993 : World Congress of Faiths의 부의장으로 선출됨.

1996 : UNICEF의 교육협의체 대표들과 공동으로 아동들의 전인교육을 <실천적인 가치관 교육 프로그램Living Values: an Educational Program> 발족.

1997 : <세계 보건을 위한 장키 재단> 발족. 인도 마운트 아부에 소재한 Global Hospital and Research Centre의 활동을 지원하며 심신의 종합적인 건강과 보건의 영적인 차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자선 단체.

2000 : UN World Summit on Social Development, Geneva 에 참석 Geneva 2000 Forum에서 Human Aspects of Social Integration에 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의자. 뉴욕에서 개최된 Millennium World Peace Summit of Religious and Spiritual Leaders에 브라마 쿠마리스 대표로 참석하고 주제발표.

2002 : 영국 버밍엄에서 찰스 황태자 및 세계 영성지도자들과 함께 종교통합운동의 일환으로 Respect, It's About Time을 발족시킴. 마드리드에서 노령화에 관한 제 2차 UN 세계 협의회에서 연설함.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개발에 관한 UN 세계 정상회의에 브라마 쿠마리스 대표단장

2003 : 6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중동 평화를 위한 여성 파트너쉽> 회의에 'The Global Peace Initiative of Women Religious & Spiritual Leaders'의 주요 주제 발표자

3. ‘지혜의 보고(Keepers of Wisdom)’

1992년 6월 유엔 환경개발회의 지구 정상회의의 사무총장이었던 모리스 스트롱의 부인 한네 스트롱 여사는 이 회의에 기여할 수 있는 아주 탁월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다. 그녀는 세계적으로 여러 종교 전통을 대표하는 약 30여명의 존경 받는 지도자들을 선정하고, 기금을 직접 마련하여, 리오 데자네이로에 모이게 하였다.
이 그룹은 지구 정상회의의 여러 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면서, 정부 기구와 비정부 기구들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역할을 했으며, 지혜의 보고라 불리었다. 지혜의 보고들은 성스러운 지구회의 선언문을 가지고 회의의 개회사를 작성했다.

1996년 6월 약 50여명의 지도자들 그룹이 다시 모였다. 지혜의 보고 제 2차 회의는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해비타트 II의 공식적인 연계회의로서 개최되었다. '지혜의 보고 II'의 명예 의장은 리아 부트로스 갈리 여사였으며, 공동 의장은 해비타트 II의 사무국장이었던 월리 느다우 박사와 한네 스트롱 여사가 맡았다. 이 회의는 여러 다른 전통의 영성지도자들, 원주민들, 과학자들, 청년들, 그리고 인간의 정신을 움직이는 풀뿌리 조직에 수십 년의 전통을 가진 운동가들이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는 자리였다.

'지혜의 보고 II'는 해비타트의 도덕적, 윤리적, 영적인 측면들을 인간정착을 위한 유엔회의의 본회의에 보완해서 토의하고 검토하기 위해 소집되었다. 인간 공동체에 대한 선언이라는 문서가 '지혜의 보고 II' 의 산물이었으며, 이것은 공식적인 해비타트 II 정부회의에서 구두 성명으로 제출되었다.

브라마 쿠마리스 세계 영성대학교의 공동 행정책임자인 다디 장키는 지혜의 보고 I과 II의 두 회의에 초청된 바 있다.

이 회의 참석자들은 다음과 같다:

다디 장키, 인도
A.T. 아리야라트네 박사, 스리랑카
호겐 후쿠나가, 일본
밀라드 훌러, Habitat for Humanity 공동 창시자, 미국
랍비 레비 켈만, 이스라엘
오렌 리온스 추장, 미국
왕가리 마아타이 박사, 케냐
메스롭 무타피안 대주교, 터키
카란 싱 박사, 인도
바스마 빈트 탈랄 공주, 요르단
다니엘 마틴 박사, 아일랜드
나입 샤히 이맘 시에드 아메드 부카리, 인도

(자료 제공: Habitat II 문서에서 지혜의 보고 II 사무국, 유엔 DC2 빌딩, 1996년)


4. 브라마 쿠마리스 세계 영성 대학교 소개
(Brahma Kumaris World Spiritual University)

1937년에 설립된 브라마 쿠마리스 세계 영성대학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일하는 비영리단체이며, 청년, 여성, 남성, 환경, 평화, 가치관, 사회개발, 교육, 건강, 인권 등의 각종분야에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996년 브라마 쿠마리스의 ‘더 나은 세계를 위한 아카데미(Academy for a Better World)’가 인도 마운트 아부에 개설되었다. 이 아카데미는 사회 각계의 사람들에게 혁신적인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간적, 도덕적, 그리고 영적인 가치관과 원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와 유니세프의 자문기관으로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비정부단체(NGO)인 브라마 쿠마리스 세계 영성 대학교는 지난 20여년 동안 100만 분의 평화 모으기(1986), 좀 더 나은 세계를 위한 국제 협력(1988-1991), 가치관 나누기 등을 비롯한 많은 주요 국제 사업을 주관해 왔으며, 유엔의 평화메신저 상을 7회 수상한 바 있다.

브라마 쿠마리스는 각 개인이 그들의 내적인 힘과 가치관을 이해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라자요가 명상을 가르치는데, 라자요가의 지식은 거의 모든 종교의 가르침에 보완해서 활용될 수 있다. 기얀 사로바 캠퍼스

교육은 모두 무료이며, 영적인 지식과 명상수련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적극적인 변화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명상센터의 재정은 해당 지역사회에서 살며 일하는 교육자들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의해 충당된다.

현재 브라마 쿠마리스 세계 영성대학교는 세계 90여 개국에 7,000여 명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규학생들 외에도 수많은 개인들이 세계 곳곳에서 제공되는 브라마 쿠마리스의 각종 강좌, 세미나, 대중프로그램 등에 참석하고 있다.

* 브라마 쿠마리스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bkwsu.org / www.bkkorea.org 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t사진.


5. 세계에서 가장 안정된 마음의 소유자 : 다디 장키(Dadi Janki)

지난 수십 년 동안 브라마 쿠마리스의 라자요가 명상 수련자들에게 일어나는 놀라운 성격의 변화를 관찰해 온 서양의 과학자들은 그 이유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연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랭리포터심리연구소 (Langley Porter Psychiatric Institute)에서 실시한 일련의 심리생리학적인 실험이다.
브라마 쿠마리스 세계 영성 대학교의 수련자 10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정신적, 신체적인 운동을 하는 상태에서 뇌파검사(EEG)가 실시되었고, 근육긴장도, 복부 및 호흡기관 동작, 폐 이산화탄소량 등이 측정되었다.

실험결과는 최종적으로 종합적인 결론을 내리기는 이르지만 상당히 놀라운 것이었다. BK 다디 장키의 경우, 모든 조건 하에서 모든 채널이 델타파장(1-3 Hz.)을 보여주었다. 다디 장키의 뇌파는 명상할 때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머리로 셈을 하거나, 여러 가지 정서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다양한 실험에서 변함없이 델타파를 유지했다. 일반적으로 델타파는 아주 깊은 숙면상태에 있는 사람이 아니면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프에서 눈 동작을 빼 보았을 때, 그녀의 뇌파 패턴이 눈동작에 의해 형성된 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은 그 외의 다른 방법으로도 확인이 되었다. 뇌 이상의 징후로 인한 것은 물론 아니었다. 통상적으로 잠들지 않고 휴식상태에 있는 사람은 눈을 감을 때 알파파를 보여준다. 정신적인 활동이 늘어나면 알파파는 감소되거나 완전히 사라진다.

델타파(가장 느린 뇌파)는 깨어있을 때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정신적인 활동을 하는 상태에서 델타파가 나타난다는 것은 극히 놀라운 일이다. 다른 명상수련자들도 (다른 방법을 사용해서) 실험했을 때 이따금씩 델타파가 나왔으나 다디 장키의 경우처럼 뚜렷한 파장이 기록된 경우는 없었다.

1978년 미국 텍사스 대학교의 의학연구소(Medical Science Research Institute, University of Texas)에서도 다디 장키의 뇌파에 대한 검사가 실시되었는데, 그녀의 뇌파가 보여 준 놀라운 안정도에 과학자들은 그녀를 “세계에서 가장 안정된 마음의 소유자(The most stable mind in the world)”로 평가했다.

1979년 호주에서도 다디 장키를 검사했는데, 그와 유사한 뇌파 리듬이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마이클 하스트(Michael Hast)는 다디 장키를 “완전한 리듬을 가진 여성(A woman of perfect rhythm)”이라 부른 바 있다. (Ziriuz, 1979년 2월호)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디 장키는 감각기관을 사용해서 뇌와 신경계를 통해 신체적인 활동을 하면서도 마음을 거기에서 완전히 분리시키는 법을 배웠다. 이 초연함의 상태에서 몸과 뇌는 완전히 이완할 수 있으며, 의식은 뇌가 아니라 영혼 안에 집중되어 최고 수준의 기능을 계속한다. 그녀의 의식 상태와 일반 사람들의 의식 상태의 차이는 그녀가 고도의 초연함을 유지하기 때문에 그녀의 대뇌피질 (cortex)이 더 이상 감각적인 자극에 의해 움직이거나 외적인 생각 반응 패턴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데서 기인한다. 그녀의 마음은 외적인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에 있기 때문에 대뇌피질이 그 본래의 델타 리듬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다른 실험 결과들도 위의 결론을 뒷받침해 준다. 예를 들면, 동물의 뇌를 (동물이 살아서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잘라내어 뇌의 중앙에 있는 피질을 분리시켰을 때, 델타파가 나타났다. 라자요가 수련자는 수술을 통해서가 아니라 자기 마음의 에너지의 방향을 전환시킴으로써 단순히 의식으로 그 연결을 끊는다.

유감스럽게도 비록 이런 성과들이 놀랍기는 하지만 실제로 그 상태에 이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의사들이 많이 있다. 그런 믿음 때문에 그들은 환자들이 그런 목표를 위해 노력하도록 격려하지 않는다.

라자요가를 진지하게 수련할 때 상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강력한 생각의 힘으로 최소한 명상하는 동안에는 그런 의식 상태에 쉽게 이를 수 있다. 델타파가 나타나는 것과 명상 수련의 햇수와는 깊은 상관관계가 없었다. 검사를 받은 라자요가 명상수련자 10명 중 한 명은 명상수련을 시작한지 4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상당한 수준의 델타파가 나타났다. 그런 마음 상태에 있는 사람은 신체적인 건강을 되찾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

라자요가의 방식에 관해 브라마 쿠마리스 영성 대학교의 연구진들이 지금까지 많은 분석과 규명을 해 왔기 때문에, 오늘날 초급 수련자들은 델타파나 씨타파(4-7 Hz)에 알파파(8-13 Hz)가 복합된 상태를 얻는 효과적인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일주일의 수련만으로도 여러 가지 생리적, 생화학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그와 같은 뇌파가 나오는 상태에서 명상 수련자는 평온함과 자신감, 그리고 초감각적인 기쁨을 경험한다.

이 모든 것이 일 초 만에 경험될 수도 있지만, 좀 더 깊고 지속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진지한 관심을 갖고 규칙적으로 수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출처: ‘Positive Health' 68-70쪽, 1984년 옴 샨티 프레스 출판)


6. 다디 장키 어록 : “변화하는 시대 속의 평화, 힘 그리고 지혜”

“어느 누구도 그 흐름을 막을 수 없는 지하의 강이 있다. 땅 표면의 삶이 격변을 맞이할 때, 그 강은 변하거나 돌아갈지는 몰라도, 결코 물이 마르지는 않는다. 이 강물이 흐르게 만드는 힘찬 물살은 평화, 사랑, 그리고 영성이다. 오직 현상의 표면에만 안주하려는 마음은 폭풍이 일어날 때마다 거기에 휩싸인다. 평화가 있는 곳으로 깊이 잠수하라.”

만일 평화를 찾으려면 첫째로 자기 자신에게 조용해지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 평화로워질 수 있다. 평화로워진다는 것은 제멋대로 날뛰는 마음의 고삐를 잡고, 마구 달아나는 생각들을 멈추는 것을 의미한다. 일단 우리가 마음의 관심을 끌면, 침묵으로, 진정한 침묵으로 들어가도록 달랠 수가 있다. 그곳은 소리가 없는 곳이 아니라 깊은 평화의 느낌과 내적인 안락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런 평화의 상태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비어 있는 마음이 아니다. 이런 심오한 침묵의 상태로 들어가려면 순수하고, 좋은 생각들을 하도록 지각을 훈련시켜야 한다. 또 마음이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낭비적인 생각들은 우리를 무겁게 만든다. 너무 많이 생각하고 너무 많이 말하는 우리의 습관은 지각을 완전히 지치게 만들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순수한 생각을 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

침묵으로 들어가기를 갈망하는 것은 누구인가? 그것은 나, 즉 내면의 존재인 영혼이다. 내 몸과 몸에 부속된 것들로부터 초연해져서, 관심을 분산시키는 세상의 일들에서 벗어날 때 나는 내면의 존재를 향해 안을 바라볼 수 있다. 완전히 고요한 호수처럼 바람의 속삭임마저도 멈출 때 내면의 존재는 영혼에 내재된 속성들을 고요히 투사하며 빛을 발한다. 그러면 평화와 충족감이 내 마음을 가득 채우고, 그와 함께 자비의 느낌이 일어난다.

불만스러운 생각들을 모두 놓아 버리고 나면, 내 안에서 가장 오래 되고, 내면 가장 깊이 들어 있는 존재의 상태가 일깨워진다. 나는 이 내면의 고요를 기억한다. 비록 최근에는 여기에 오지 못했었지만, 나의 가장 근원에 있는 이 의식을 나는 기억한다. 내 안에서 행복감과 충만감이 차오른다. 이 상태에서 나는 모든 영혼이 나의 친구임을 안다. 그리고 나도 나 자신의 친구다. 나는 깊은 정적 속에 머문다. 나는 침묵 속에 완전히 평화롭다.

이 깊은 우물과 같은 평화가 영혼의 본래의 상태다. 내가 이 상태에 있을 때, 나는 인류에 대한 사랑이 흘러 넘침을 느끼며 내가 통상적으로 행복이라 부르는 것 이상의 높은 상태 - 희열의 상태 - 를 느낀다. 내가 이 상태에 이를 때 진정으로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 내가 영혼을 의식하는 이 완전한 휴식의 상태에 있을 때 다른 에너지가 내 안으로 흘러 들어옴을 알게 된다. 그 때 내가 느끼는 기운과 힘은 얼마나 큰지 그 순간 나는 내가 하지 못할 일이 없고, 가지 못할 곳이 없음을 안다.

이 때 나는 신성한 에너지에 연결되었음을 경험하고, 신의 힘이 나의 내적인 존재 안으로 흘러 들어옴을 느낀다. 만일 내가 이 신성한 힘의 흐름에 연결되어 내면에 집중한 채 그대로 머무르면, 내 몸의 감각기관을 사용하는 방식조차 달라질 것이다. 나는 내 본연의 박애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것이며, 세상에 대해 온정을 느낄 것이다.

이 경험 속에서 나는 침묵의 힘이 무엇인가를 알게 된다. 이 침묵의 힘이 나를 내적으로 변화시키며, 순수하고 힘있게 만들어준다. 영혼과 신이 연결될 때 힘이 나에게 와 닿고, 그 힘은 남들에게도 눈에 띄지 않게 가 닿아서 그들에게, 그리고 자연과 세계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이 침묵의 힘의 비밀은 내가 변화의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데 있다. 신성한 힘은 자동적으로 변화를 일으킨다. 내가 할 일은 내면의 작업이다. 내가 자아 본래의 상태의 그 경험으로 깊이 들어가 침묵하고 있을 때, 신이 그의 도구인 나를 통해 그의 일을 할 수 있다.

사진
< 브라마 쿠마리스 활동 자료 I >
< 고 성녀 데레사와 함께 하는 다디 장키 >
< 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함께 하는 BK 자그디쉬 >
< 달라이 라마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다디 장키, 마운트 아부 >
< 브라마 쿠마리스의 활동 자료 II >

<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으로부터 대훈장을 수여 받는 다디 장키, 2004년 5월 >
< 마운트 아부를 방문하는 라지브 간디 전 인도 수상 >
< 대체의학 전문가 디팍 초프라 박사와 대화를 나누는 다디 장키 : 2004년 >
< 브라마 쿠마리스의 활동 자료 III >

< 영국 하원에서 저명인사들과 함께 ‘국제 평화문화의 해’를 발족시킨 다디 장키 : 2000년 >
< 미국 캠브릿지 소재 Peace Abbey로부터 ‘용기 있는 양심’ 상(Courage of Conscience Award)을
수여 받은 다디 장키 : 2005년 6월 >
< 세계 종교 의회 (the Parilament of the World's Religions)에서 발언하는 다디 장키 : 2004년 7월 >



<참고 자료>

지혜의 보고(Keepers of Wisdom)란?

1992년 6월 유엔 환경개발회의 ? 지구 정상회의의 사무총장이었던 모리스 스트롱의 부인 한네 스트롱 여사는 이 회의에 기여할 수 있는 아주 탁월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다. 그녀는 세계적으로 여러 종교 전통을 대표하는 약 30여명의 존경 받는 지도자들을 선정하고, 기금을 직접 마련하여, 리오 데자네이로에 모이게 하였다. 이 그룹은 지구 정상회의의 여러 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면서, 정부 기구와 비정부 기구들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역할을 했으며, "지혜의 보고"라 불리었다. 지혜의 보고들은 성스러운 지구회의 선언문을 가지고 회의의 개회사를 작성했다.

1996년 6월 약 50여명의 지도자들 그룹이 다시 모였다. 지혜의 보고 제 2차 회의는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해비타트 II의 공식적인 연계회의로서 개최되었다. ‘지혜의 보고 II’의 명예 의장은 리아 부트로스 갈리 여사였으며, 공동 의장은 해비타트 II의 사무국장이었던 월리 느다우 박사와 한네 스트롱 여사가 맡았다. ‘지혜의 보고 II’는 해비타트의 도덕적, 윤리적, 영적인 측면들을 인간정착을 위한 유엔회의의 본회의에 보완해서 토의하고 검토하기 위해 소집되었다. "인간 공동체에 대한 선언"이라는 문서가 ‘지혜의 보고 II’ 의 산물이었으며, 이것은 공식적인 해비타트 II 정부회의에서 구두 성명으로 제출되었다.

이 회의 참석자들은 다음과 같다:
다디 장키, 인도
A.T. 아리야라트네 박사, 스리랑카
호겐 후쿠나가, 일본
밀라드 훌러, Habitat for Humanity 공동 창시자, 미국
랍비 레비 켈만, 이스라엘
오렌 리온스 추장, 미국
왕가리 마아타이 박사, 케냐
메스롭 무타피안 대주교, 터키
카란 싱 박사, 인도
바스마 빈트 탈랄 공주, 요르단
다니엘 마틴 박사, 아일랜드
나입 샤히 이맘 시에드 아메드 부카리, 인도

(자료 제공: Habitat II 문서에서 ? 지혜의 보고 II 사무국, 1996년)

브라마 쿠마리스 세계 영성대학교의 공동 행정책임자인 다디 장키는 지혜의 보고 I과 II 의 두 회의에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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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6.06.12 Bykpsung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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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1Jun

    남대문..

    Date2006.06.11 Bypanicys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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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07Jun

    현대인의 자기치유 3

    Date2006.06.07 Byrajayoga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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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05Jun

    강연회 안내 "변화하는 시대 속의 평화, 힘, 지혜"

    Date2006.06.05 Byrajayoga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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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05Jun

    해마다 6월이 오면~~~

    Date2006.06.05 Bymoo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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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04Jun

    여보게나..

    Date2006.06.04 Bypanicys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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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30May

    간송미술관 1..

    Date2006.05.30 Bypanicys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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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30May

    도와 주십시요

    Date2006.05.30 BySemooss Repl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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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30May

    조수미 노래 모음

    Date2006.05.30 Bytespresso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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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8May

    선농 축제.

    Date2006.05.28 Byhs4411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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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4May

    멋졌던 순간들..

    Date2006.05.24 Bypanicys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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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3May

    2006년 선농축전에 참가 하였지요.(7회)

    Date2006.05.23 BySkylark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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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3May

    하나님의 축복받은 나라, 대한민국 그리고 일본과 중국선교의 꿈 ~~♡

    Date2006.05.23 Bykpsung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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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3May

    13회들의 "45주년" 에서

    Date2006.05.23 Bymoo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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