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8d3901>Google earth 에서 그림을 캡쳐했다.. 인공위성으로 찍은 실제상황이다..
보다보니 옛 감동이 다시
몰려오는것 같아 꾸미게 되었다..
태백산맥에 백두산 금강산 설악산이 있듯이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의 대표적인 관광지 세군데를
소개한다..
스위스를 방문하면 꼭 들리게 되는 최고의 관광지 융프라요흐(4158m),
뾰족한 마테호른(4478m)으로 유명한 깨끗한 체르마트
마을,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4807m)이 있는 샤모니마을이다..
참고로 제주도 한라산은 1950m
이다..
color=#307f00>멋진호수 가운데 있는 인터라켄에서 등산열차가 출발한다..
라우터브루넨을 거쳐 꼭대기 크라이네샤이데트로
가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인 융프라요흐(3475m) 로 향한다..
내려올땐 그린델발트로 내려와 다시 인터라켄으로
오게된다..
반대쪽으로 돌아도 된다..
일단 표를 끊으면 이구간에서 승하차가 자유롭기 때문에 일자를
넉넉히 갖고 구석구석
헤메는 것이 좋다.. 전부 가파른 V 자 계곡으로 옛빙하의 작품이다..
라우터브루넨서부터는 두바퀴 중앙에 톱니바퀴가 있는 랙 레일로 오르게된다..
피르스트나 007
영화로 유명한 실트호른은 남산 케이블카 같은걸로 오른다..
물론 케이블카가 무지 크다..
세 봉우리가 나란히 있는데 뾰족한
아이거(총각 3970m) 융프라우(처녀 4158m) 가운데 묀히(승려 4099m)가 엮어주고 있다나 모라나??
뒤로는 윗쪽(남쪽)으로 알레치빙하가 꿈과같이
보인다.. 주로 여기서 사진을 찍는다..
color=#0162f4>상당히 오지에 있어 교통편을 많이 갈아타야한다..
인터라켄에서 이곳으로 오려면 첩첩 V자 계곡을 기차
버스등등을
서너번 갈아타야 하지만 그 풍경이 정말 멋있다..
달력에 나오는 그림그대로다..
체르마트 마을부터는 자동차가
금지되어있다.. 오염을 막는다고..
좀 걷고 걸으면 검은호수와 그 유명한 마테호른(4478m) 이 신비롭게
다가온다..
슈토크호른 전망대, 클라인 마테호른 전망대를 등산열차와 케이블카를 갈아타고 오른다.
밑으로는 퍼런 빙하를 건너면
알프스 고봉들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빙하로 내려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V 자 계곡으로 엄청 깊고 넓다.. 내가 두려울
정도로..
체르마트 마을은 스위스 전통마을로 노래와 춤을 가벼운 와인과 식사를 곁들여가며 즐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다..
며칠
묵으며 한나절 정도의 가벼운 트레킹(산보)도 참 좋다..
color=#9ca53b>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 (4807m) 이 있는 프랑스 고급 휴양지 샤모니
마을이다.
샤모니 마을도 1037 m 로 꽤 높고 관광철에는 많이 몰리기 때문에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한다..
조금 늦으면
케이블카 예약을 해야한다..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처럼~~
에귀디미디 전망대 (1037m ~ 3842m)를 케이블카를 중간에
한번만 갈아타고 거의 수직으로 오른다..
누구나 어지럼증을 느낀다한다..
이 전망대에서 쪼끄만방울케이블카 3개를
타고
메르 드 글라스 빙하를 건너 이태리로 갈 수도 있다..
빨간 등산열차를 타고 몽탕베르로 가면 빙하를 직접 대할
수있다..
빙하속을 파서 이쁘게 꾸며놓았다..
빙하물도 졸졸흐르고~~
color=#c2877e>알프스 산맥은 히말라야처럼 습곡산맥이다..
양쪽에서 강한 힘이 중앙을 향해 가해져서 올라온 산맥으로
산위에
조개 껍데기가 있다한다..
바다속 평지가 솟구친 것이라나 모라나~~
맨 위 사진만 위쪽이 북쪽이고 아래 세 사진을 전부
아래쪽이 북쪽이다..
스위스는 호텔값 먹을거.. 등등 참 비싸다..
하기야 지하자원 하나없이 순전히 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