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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달밤' - 현 인 (玄 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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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요사의 巨木 현인 (1919~2002 본명 玄東柱)의 데뷔곡이자 대표곡인
'신라의 달밤' (유호 작사 / 박시춘 작곡 1947)은 60년 세월을 이어오는 '국민가요'라 할것이다. 해방의 감격을 찬란했던 신라의
추억에 실은 이 노래는, 일본에서 정규 성악공부(우에노음악학교)로 다진 탄탄한 기초에다 특유의 바이브레이션 창법으로 대번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참신한 멜로디에다 시원한 마스크도 한몫 더하여 첫 무대에서 무려 9번의 앙콜을 받았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이어서 그는
'비내리는 고모령' '굳세어라 금순아' '전우야 잘 자라' '고향만리' '꿈속의 사랑' '럭키서울'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6.25전쟁 직후 격동의
50~60년대를 고단하게 살아온 대중의 아픔과 향수를 달래주었다. 평생동안 부른 1천여곡중에는 '베사메무초' '고엽'등 생소하던 서구의 샹송
칸초네 탱고등을 소개한 노래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선구적인 월드뮤지션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1999년 대한민국
연예대상(문화훈장)을 받은 '국민가수 현인'을 기리는 노래비와 동상이 부산(오른쪽 사진) 대구 경주에 세워졌고, 그의 고향인 부산에선 2005년
8월 '제1회 현인가요제'가 출범하였다. ■ 위 동영상에서 현인의 오른쪽에 앉아 기타를 치는 분이 작곡자인 박시춘, 왼쪽에 서서
테너섹서폰을 부는 분이 밴드마스터 엄토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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