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013add>제일 윗동네인 클라이네샤이데크에서 바라본 전경으로 올라가는 기차가 보이네..
빨간점을 따라 지상으로 오르다가
초록색점을 따라 굴속으로 들어간다..
아이거봉우리 속으로 굴을팠고 굴속 중간역에서 아이거봉우리 바깥쪽을 볼수있는 테라스도
있다..
요즘 아이거봉이 무너지고 있단다..
그린델발트 마을에서 잘 보여 많은
인간들이 모여들고 있다던데..
클라이네샤이데크에 호텔 식당이 몇개정도 있고 목에
커다란 방울을 단 소떼가 어슬렁거린다..
호텔에 가지말고 식당에가서 물어보면 그 곳에서 밥을 먹는 조건으로 지붕방을 싸게 준다.. 우연히 알게되었다..
멀리서 보면 푸른 초원이지만 다가가서 보면 순 소똥천지다..
가끔 눈사태, 산사태 소리가
우뢰처럼 들린다..
공기는 무지 맑고 건조해서 상쾌해 날아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