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이제 벌써 대학에 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Stanford, Yale 등의 학교에서 Theatre (Acting) 과 Pre-Law 를
전공하고 싶어한다. 여배우겸 변호사가 되겠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나 요란스러운지 아들녀석 대학 보낼 때 보다 훨씬 힘들어
이아이 대학 보내고는 어디론가 혼자 떠나 조용히 쉬고 싶다.
이제는 대가리들이 커졌다고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다고 난리들이다.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성가 연습을 하고
돌아왔다.
정말 이세상에서 믿고 의지할 분은 하나님 한분 뿐이시다.
광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