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
‘2009 한국의 100대 CEO’에 선정
한미파슨스 김종훈회장이 매경이코노미 선정 ‘2009 한국의 100대 CEO’에 선정되었다. 김종훈 회장은
2005년, 2006년, 2008년에 이어 이번에 4회째 100대 CEO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김종훈회장은 글로벌경영을 확대하기 위하여 2월에 중동지역을 방문해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
서 혁혁한 수주 성과를 거뒀다. 이미 지난해 해외에서만 6,000만 달러를 수주하였고, 올해는 두 배가량인
1억 달러의 수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미파슨스는 국내 최대 건설사업관리(CM:Construction Management) 업체로, 96년 김종훈 회장은
세계적인 CM회사인 미국의 파슨스(Parsons)사와 합작으로 한미파슨스를 창업하면서 CM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정착시켰다. CM이란 건설사업의 기획, 설계단계에서 부터 발주, 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건설사
업의 전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 동안 한미파슨스는 상암동월드컵경기장, 타워팰리스, SK텔레콤 본사 사옥, 국립과천과학관 등 6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해외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리비아, 중국, 싱가폴 등 32개국에 진출해 75
개 프로젝트를 진행했거나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미국의 세계적인 건설전문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 지에 미국을 제외한 세계16위 CM업체로 선정 되기도 하였다.
김종훈회장은 ‘2015년 세계 10대 CM 회사’로 도약 시키는 꿈을 실현해가고 있다. 세계 10대 CM회사로 가
기 위해서는 수주1조원, 매출 8천 억원을 달성해야 한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중동, 동남아
등에 집중되어 있는 해외사업을 한층 다변화하여 미국과 EU등 선진국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사업지역을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또한 2009년 상반기에는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기업연합
체 성격의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한미파슨스(주)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