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강우정 동문의 아들 팀 강, 미국 TV드라마 스타로 우뚝 하버드대학에서 석사 받은 수재, 헐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입성 4월 6일부터 국내에서 방영되는 '멘탈리스트'에서 만나 보십시오. |
우리 9회 강우정(康宇淨, 한국성서대학교 총장) 동문의 맏아들 팀 강(Tim Kang, 한국명 康一芽, 1973년생) 군이
미국 TV드라마의 주연급으로 활약하고 있음이 뒤늦게 알려져 찬탄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 9월 미국에서 방영되기 시작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심리수사극 '멘탈리스트(The Mentalist)'에서
킴벌 조(Kimball Cho)라는 수사관으로 독특한 캐릭터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답니다.
강우정 동문이 한동안 살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팀 군은 연기에 대한 집념을 끝까지 놓지않고 미국의
주류사회에 당당하게 진입하였습니다. 집근처 연극학교에서 1년을 공부한 후, 보스턴으로 가서 하버드의 MFA
(Master of Fine Art)에서 2년 반 공부하여 석사학위를 받았고, 러시아의 모스코바에도 가서 공부했다고 합니다.
강군이 출연한 최고의 인기 미드(미국 드라마) '멘탈리스트' 출연 이전에도 2008년에 국내에서 개봉된 블럭버스터
'람보 4: 라스트 블러드'를 비롯한 여러 영화에 출연했고, CF에도 많이 발탁되어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강우정 동문은 부인 고혜진(高惠眞) 여사와의 사이에 아들만 3형제를 두고 있습니다. 맏아들 팀 군은 헐리우드가
있는 LA에, 다른 두 아들은 뉴욕에 있는데 둘째 강일로(康一路, 33세) 군은 변호사로, 셋째 강일석(康一石, 31세)
군은 신문기자로 잘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멋진 시인의 이름을 가진 성공한 세 아들을 둔 다복한 친구 강 동문은
맏아들 팀 군에 대하여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있고 영화도 호평을 받고있어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동양인으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애쓰는 모습이 때로는 무척 애처럽기도 하다"면서 애틋한 父情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유명한 인기 TV드라마 CSI를 능가한다는 새 드라마 '멘탈리스트'는 한국에서 4월 6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케이블 채널 tvN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작사 CBS방송의 홈페이지(http://www.cbs.com/primetime/the_mentalist)
에서도 관련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9홈 게시판에 팀 군이 출연한 작품에 관하여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