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UN 공인 '살기좋은 도시상' 수상
서울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최근 유엔환경계획(UN EP)이 공인하는 '2009 리브컴 어워드
(LivCom Awards)'에서 '살기 좋은 도시' 상을 받았다.
'리브컴 어워드'는 UNEP 산하 비영리기구인 ILC가 친환경 정책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공헌한 도시에 1997년부터 수여한 상으로, 송파구는 인구 20만~75만 도시 부문에서 중국
쉬롱시와 공동 수상했다. 이 상은 도시경관 증진, 효과적인 문화유산 관리,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구축, 친환경 정책과 실천, 건강한 생활양식, 미래계획 등 6개 부문을 평가한다.
최홍렬 기자 hrchoi@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