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人 땀 · 애환 결실 맺는 축제 한마당 '
노시청 (주) 필룩스 회장은 1975년 보암전기전자연구소를 창립한 이래 전자소재 · 조명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등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그는 1988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한 첨단기술인력 기반을 확립하는 등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다.
가전제품 등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전자부품인 페라이트 코어와
각종 칩 부품 등을 국산화했다.
국제수준의 품질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관련 ISO9001 인증을 각각 획득하기도 했다.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떠오르게 됐다.
그의 이 같은 노력은 국내 57개, 해외 37개의 특허와 실용신안, 의장등록 획득으로 이어졌다.
빛의 밝기와 색온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첨단인공태양조명 시스템인 'SIH(Sun In House)'를 세계 최초로 개발, 2002년 국내 특허를 받은데 이어 지난해 8월 미국 특허를 획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조명 · 전기설비학회는 이와 관련, 필룩스에게 신기술 · 우수제품상을 주기도 했다. 2002년에는 한국표준협회가 이회사가 개발한
바이오 스탠드인 노바루체와 SIH를 '신기술 으뜸상'에 선정했다.
그는 형광등기구, 전자식안정기 등 조명기기 전 품목에서 KS 마크와 에너지효율마크를 지난해 취득했다. 오스람,필립스 등 외국업체로
부터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만년필 굵기만한 T5 형광등기구를
자체 개발, 보급하는 등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그는 해외시장개척에도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
1993년에는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에 전자부품회사인 '산동보암전기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 바 있다. 이로써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제고 대외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투명하고 적극적인 기업활동으로 국가위상을 높였다. 특히
까다롭기 소문난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필룩스는 이처럼 생산제품의 80%를 전세계에 수출,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또 '감성이 사회를 지배한다'는 인식아래 조명전문잡 'Feelight'를 발행했다. 또 조명전문 인터넷사이트 등을 운영하면서 조명이 빛을 발하는 단순기능에서 생활, 산업 등 사회 전분야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었다.
빛의 원리에서 최첨단 조명제품까지 조명의 모든것을 보여줄 수 있는 조명박물관을 오는 6월 완공할 예정에 있는 등 국내 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그는 평소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참여해 경기도중소기업대상(1996년 12월)과 경기도중소기업인상(2002년 4월)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장 수여를 계기로 더욱 노력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인국 기자(hik@jungit.com) (2004/05/19)
노시청 (주) 필룩스 회장은 1975년 보암전기전자연구소를 창립한 이래 전자소재 · 조명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등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그는 1988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한 첨단기술인력 기반을 확립하는 등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다.
가전제품 등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전자부품인 페라이트 코어와
각종 칩 부품 등을 국산화했다.
국제수준의 품질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관련 ISO9001 인증을 각각 획득하기도 했다.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떠오르게 됐다.
그의 이 같은 노력은 국내 57개, 해외 37개의 특허와 실용신안, 의장등록 획득으로 이어졌다.
빛의 밝기와 색온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첨단인공태양조명 시스템인 'SIH(Sun In House)'를 세계 최초로 개발, 2002년 국내 특허를 받은데 이어 지난해 8월 미국 특허를 획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조명 · 전기설비학회는 이와 관련, 필룩스에게 신기술 · 우수제품상을 주기도 했다. 2002년에는 한국표준협회가 이회사가 개발한
바이오 스탠드인 노바루체와 SIH를 '신기술 으뜸상'에 선정했다.
그는 형광등기구, 전자식안정기 등 조명기기 전 품목에서 KS 마크와 에너지효율마크를 지난해 취득했다. 오스람,필립스 등 외국업체로
부터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만년필 굵기만한 T5 형광등기구를
자체 개발, 보급하는 등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그는 해외시장개척에도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
1993년에는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에 전자부품회사인 '산동보암전기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 바 있다. 이로써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제고 대외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투명하고 적극적인 기업활동으로 국가위상을 높였다. 특히
까다롭기 소문난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필룩스는 이처럼 생산제품의 80%를 전세계에 수출,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또 '감성이 사회를 지배한다'는 인식아래 조명전문잡 'Feelight'를 발행했다. 또 조명전문 인터넷사이트 등을 운영하면서 조명이 빛을 발하는 단순기능에서 생활, 산업 등 사회 전분야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었다.
빛의 원리에서 최첨단 조명제품까지 조명의 모든것을 보여줄 수 있는 조명박물관을 오는 6월 완공할 예정에 있는 등 국내 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그는 평소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참여해 경기도중소기업대상(1996년 12월)과 경기도중소기업인상(2002년 4월)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장 수여를 계기로 더욱 노력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인국 기자(hik@jungit.com) (200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