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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화가가 아닙니다. 그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입니다.
아름다운자연을, 노란색, 분홍색 보랏빛... 꽃들을 하얀 캔버스 위에 옮기노라면 자신의 존재를 잊고 시간의 흐름 또한 망각한 채 말할 수없는 희열과 보람을 맛보는 즐거움 때문에 그림 그리는 일을 10여년간해 왔습니다.

이제 주변의 권유도 있고 하여 그간 모아진 40여점의 작품을 감히 여러분 앞에 내 놓고 보여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미흡하기 이를 데 없는 그림이지만 그림에 쏟은 많은 시간과 정성을 加點하셔서 보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 시 : 4월 21일(금)~4월 29일(토)
장 소 : 성남문화재단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757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별관 1실
T. 031-783-8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