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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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졸업 45주년 기념여행 한려수도 첫째날 이야기


먼산 저너머엔 실개천이 흐르던고향
자네와 난 미래를 꿈꾸며 그길을 밤새 걸었지
때론는 다투기도 했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우정이란 보석보다도 소중한 보물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말고
이름석자 남기고 가세

잘익은 홍주한잔 하면서 해묵은 슬픈일은 잊어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때 진정한 벗이 될테니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말고
이름석자 남기고 가세

잘익은 홍주한잔 하면서 해묵은 슬픈일은 잊어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때 진정한 벗이 될테니

고향친구란 노래가 생각나는
졸업45주년의 한려수도 2박 3일의 여행을
재외동문24명을 합해 124명이 모여
버스 3대에 나누어 타곤 우린 떠났습니다.

점점 짙어만가는
초록의 싱그러움~
솔솔불어오는 바람~
반짝반짝 부서지는 맑은햇살~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를 받으며~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들을 예감하면서...

잠실벌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
보이지는 않지만
그 누구도들어갈수있는 마음의 문을
화알짝 열고서 말입니다~~

쉽게 열리기도 하지만 때론~
굳게 닫혀 쉽게 열리지 않는 마음의문을
이번만은 활짝 열어라 ~~~아~~

무거운 마음들은
맑은햇살에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그 자리에 상쾌한 공기,행복한 마음
따뜻한 정으로 가득가득 채워보자~~ㅎㅎ

초록의 싱그러운 바람타고 실려오는
푸릇푸릇한 솔내음 담아~ㅎㅎ

어마어마한 먹을거싣구 떠났지요.
1호차 차장 손문익동문,
2호차 차장 나길웅 동문,
3호차 차장 안억수 동문의
신속한 `오라이` 소리에 124명
한마음이 되어 열여덟 그시절루 돌아가
남해루 내 달렸지요.

그저 만나는 얼굴마다 웃음이 절로,,,
말하지 않아두 우덜은 모두 한 마음
그냥 죽마고우 친구들이었지요.


첫번째 휴계소 금산 인삼랜드에서에서 우린 설레는 이 여행의 진미를 느꼈다


그 시절 소녀 소년으로 돌아간 아름다운 모습이여...



만나면 뭉치고 우린 너무나 젊었다.





우째 이런 존 일이 있당가요?







남해 대교를 건너자 우리앞에 대령한 녹색 잔듸 위에서 우선 단체 사진을 찍자.. 얼굴 알아 볼수 있을까?













잔듸 밭에 터를 잡구 우린 도시락을 먹으며 더 토타운 정을 나누었어요. 오메 맛난거.

















참외 수박깍아 대령하는 낭자들의 얼굴 왜 저리 기쁠고? 봉사하는 아름다움이 여그 있소.
게다가 김순홍 동문의 부인 16회의 어여쁜 모습이라니...







2호차는 모두 함께 비잉 둘러앉아 다정하게 먹는 모습 쌤나요!!










금산을 오르려 셔틀 버스를 타기위헤,,


장군봉

錦山의 위용








정상 望臺에 올라





철쭉도 만나고


오메 누고?















보리암의 약수도 마시고




보리암 보광전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충무 마리나 리조트에 무려 16개의 방으로 각자 방배정에 따라여정을 풀고...

13회 賢앎 조 지명작성









  • 2006.05.31 00:00
    선배님들, 참 행복해 보입니다. 함께 어울어져 아름다움이 날로 커지기만 하네요. 45 주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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