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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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들에게도
환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 애쓰겠습니다 .

사랑은 움직이는 것 우두커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노력의 열매가 사랑이니까요.

상대가 나에게 해주기 바라는 것을
내가 먼저 다가가서 해주는
겸손과 용기가 사랑임을 믿으니까요 .

차 한잔으로, 좋은 책으로, 대화로
내가 먼저 마음 문을 연다면
나를 피했던 이들조차 벗이 될 것입니다.

습관적 불평의 말이 나올려 할 땐
의식적으로 고마운 일부터 챙겨보는
성실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

평범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마음이야말로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니까요 .

감사는 나를 살게 하는 힘
감사를 많이 할수록
행복도 커진다는 걸 모르지 않으면서
그동안 감사를 소홀히 했습니다 .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그리하면 나의 삶은 행복할 것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

오월의 푸른 하늘에 우린 사대부고 개교 60주년의
애드벌룬을 하늘 높이 띄웠습니다.
그때 가르침을 주셨던 박붕배, 한우택. 이필희 스승님을
모시고 수많은 동문들, 가족, 재학생등 2006명이
대화합의 제 15회 선농축전의 막을 올렸습니다.

대회장 13회 김무일 총동회장,
대회준비위원장 7회 김충환 선배님,
행사 위원장 15회 홍 영표 후배님,
진행 위원장 16회 김윤종 후배님.
그외 동창사무실 사무처 동문들의
빈틈없는 준비로 오월의 푸른 하늘에
마음의 그림을 맘껏 색칠해보았습니다.
아마 무지개색으로 흰도화지를 칠했겠지요.
아주 멋있는 그림을 우린 그렸습니다.

모두 한 마음 되어 한자리에서 울려 퍼지는 함성이
이토록 듣기 좋은줄 새삼 깨달았습니다.
어떤 화음이 이토록 황홀할까요?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는 동문들의 모습이
영원히 계속되기를 빌었습니다.
두웅실 떠있는 개교 60주년의 애드벌룬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은 푸른 하늘을향해
너 높이 더 넓게 열어갈 것입니다.



푸른 오월의 향기 속에 우린 개교 60주년의 애드벌룬을 띄웠죠.





풍선 아취속에 우린 한 마음으로 여기에 와 있습니다.



모교 체육관 보수 지원금을 부고 교감에게 전달 했구요



은사님소개



각기의 기수들이 도열한 가운데 기념식의 막은 올랐습니다.



대회장 김 무일 총동회장님의 개회식 시작 개회사로 15회 선농 축전의 열기고조



13회의 기수 박영범 동문의 늠름한 입장, 살인 미소 ㅎㅎㅎ







서울랜드 고적대의 축하 시범 공연



홍영표 행사 위원장님 수고 하셨어요



김윤종 진행위원장으로부터 관악산 등반 요강을 설명듣고.



꼭지점 댄스 강사를 제공해준 한교수 고마워요.





이 없으믄 잇몸으루...






아리따운 낭자들 왜 이렇게 예쁜겨?








틈틈히 연습 칭구들아!! 너희들 너무 자랑 스럽다.





오메 맛있구 즐거....




13회의 환경 지킴이들의 분리 수거 정말 놀랐어요




태극전사들아 !! 이기고 돌아오라 우리가 여그 있다
13회의 꼭지점 연습


20회의동문자녀 카사&노바의 흥겨운 프로 공연두 ...



12회의 포크댄스



재학생들의 복고 댄스는 너무 귀여웠어요



15회의 사물놀이



14회의 배조의 호수 대단한 공연이었습니다.



31회 의 돌리춤으로 ...



28회의 밸리댄스





31회 동문의 자녀 둘이 우리 국악으로 흥을 돋아 주네여.



행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한 그대들에게 영원히 V자가 이어지기를 기도 합니다.



모두 다 함께 圓의 세계를 만들어 보자. 둥글게 둥글게....



졸업30주년을 맞이한 28에서 무인도 를 불러 그랑프리를 차지



뷰티플 선데이를 불러 한껒 분위기를 고조시켜
동상의 영예를 안은 캐나다의 최충일 동문



13회는 최다 커플상과 꼭지점 댄스로 두개의 상을 수상 해 회장님의 입이 귀에 걸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재외 동문들과 함께 교가선창하는 변영일 동문





숨은 일꾼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어떻게 이 행사가 이토록 잘 진행 되었을까요?

일사미는 태극의 문양으로 통일하고
선배에겐 정열의 부러움을,
후배에겐 나이의 부러움을
이렇게 삽니다,이렇게 살아라,하며..

이렇게 하루가 꿈같이 흘러갔다
이런 날을 처음 보며
이런 날을 되새김질하며
눈을 떠 세상을 살아가리...


25년만에 처음으로 졸업45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이날의 광경을
머리속에
가슴속에
가득채워 가리라던 동기의 마음이
가슴속에 가득히 넘실 댑니다.

13회 현앎 조지명 작성





  • 2006.05.22 00:00
    선배님의 훌륭한 사진이 실제 행사보다 더 돋보이네요. 선배님은 13회 백댄서 하실 때 춤도 멋지게 추시더라구요. 선배님 사랑해요.
  • 2006.05.22 00:00
    천하부고여!! 영원하라 !!!
  • 2006.05.22 00:00
    선농축전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었고, 넘 즐거웠습니다...그날의 감동을 사진으로 보여 주심에 넘 감사하구요...멋쟁이 현앎 선배님~!! 싸랑합니데이~^^*
  • 2006.05.22 00:00
    선배님 좋은 영상과 글을 보며 참석지 못한 동문님들도 모두 한 마음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늘 애쓰시는 선배님 정말 사랑합니다.
  • 2006.05.22 00:00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감동이 느껴집니다 선배님 늘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꾸뻑
  • 2006.05.22 00:00
    늘 멋진 사진, 글 보여 주시네요. 사대부고 에서 공부했다는게 이런 감동인가요? 자랑스럽군요 무리모두 챔피언 된 느낌입니다. 선배님 멋집니다.
  • 2006.05.22 00:00
    댓글 달아주신 동문 여러분!! 그리구 보고 읽어주신 동문님들!! 그냥 그날의 감정이 바로 모두 승자된 기분이었습니다. 모두가 영원의 풍성함으로 내년에 또 만나요, 건강하시구요
  • 2006.05.22 00:00
    선농축전을 통해 사대부고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잊지못할 제15회 선농축전이었습니다.멋진 사대부고의 모습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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