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자랑스런 부고인' 상을 수상한 이우환(8회)동문이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정부로 부터 레종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동문여러분의 아낌없는 축하를 바랍니다.
<약 력>
일본 일본대 문학부 철학부 졸업
제1회 헨리무어 대상전 우수상
프랑스 파리 국립 '에꼴 드 보자르' 초빙교수
호암미술대상 및 세계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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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화가 이우환(71·사진)씨가 프랑스의 영예 훈장인 레종 도뇌르(Legion d’Honneur)를 받았다.
주불 한국문화원 측은 “장 프랑수아 자리주 기메 아시아 박물관장이 지난 18일 이우환씨에게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레종도뇌르 기사장(슈발리에·5급)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우환은 프랑스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추상화가로 현재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규현 기자 kyuh@chosun.com
입력 : 2007.06.28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