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문재숙(23회)동문이
7월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캠퍼스미션 2007'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문재숙동문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2007년 5월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4위에 입상한 둘째 딸 이하늬(24,서울대 대학원 국악과), 큰 딸 이슬기(25.KBS 국악관현악단 단원)와 와 함께 개막식 무대에서 국악연주와 간증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퍼스미션 2007' '은 세계 CCC에 소속된 기독 청년들이 한 자리 모여 선교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로
120여 개국 CCC에서 6천여 명, 국내 대학생 1만5천 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월드 미녀’로 금의환향한 이하늬 입국 기자 회견 (연합뉴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