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통위원 3명 추천
최시중 방통위원장에 대한 청문회 보고서는 채택못해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송도균 전 SBS 사장, 이병기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이경자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등 3명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했다.
국회 방통특위는 최시중 방통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도 안건으로 올렸지만
야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경자(민주당 추천)
1998년 방송산업활성화 정책기획단 위원, 방송개혁위원회 위원을 각각 맡으며 당시 방송계의 굵직한
정책을 입안하는 데 기여했다.
각종 방송 발전 정책안을 기획하며 쌓은 경험과 원만한 업무 처리로 방송계의
신망을 쌓았다.
▲서울·64
▲서울대 사대부고 ▲숙명여대 영문학과 ▲서던일리노이대 대학원 박사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염강수 기자 ksyou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