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수 동문(미국 앨라배마대 경제학과 교수)은 1월 7일 매일경제신문과 한미경제학회(KAEA)에서 공동 선정한 '2024 매경 이코노미스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이뤄낸 재외 경제학자를 매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준수 동문은 실증적 계량경제학자로 시계열 자료의 안정성 측정 방법론 연구논문들을 주요 학술지에 발표했다. 특히 그가 쓴 '두 개의 구조 변환을 갖는 시계열 자료의 불안정성 검증 방법(Minimum Lagrange Multiplier Unit Root Test with Two Structural Breaks)'을 포함한 다수의 연구논문이 구글 스칼러에서 1만회 이상 인용될 정도로 학문적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