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 유 치환의 아름다운 "행복" 만큼 슬픈 "행복"을 표현한 노래가 있다.
이 승철의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노랫말에서
청마의 시 "행복"을 생각나게 하는 곡이다.
세상은 달라졌어도 순순한 사랑의 마음은 같은 것이리라.
(//blog.naver.com/ny17)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천 번이고 다시 태어난 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 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 수 있어서 사랑 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 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죠
몰래 감추듯 오랜 기억 속에 단 하나의 사랑 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아픈 눈물 쯤이야 얼마든 참을 수 있는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 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그대 웃어 준다면 난 행복할텐데
사랑은 주는 거니까 그저 주는 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