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부를 무척 좋아한다.
그 중에도 수학이 제일 재미있다.
대통령도 수학시험봐서 된다면 될 자신있다.
일전에 이사갈 때 책이 너무 많아
멕시칸 인부들이 무슨 Library 를 옮기는 거 같다고 하면서
내게 살짜기 귀띔해 주었다.
요즘은 인터넷에 다 있어 이런 책들 필요없다고.
그제야 난 그 인부에게 "You are smarter than I am !!"
이라고 웃으며 말해주었다.
근데 이 세상에는 세상 지식으로 얻지 못하는 게 딱 하나 있다.
그건 하나님께 거저 받은 구원이다.
그런데 어쩌냐 ?
내가 아는 지식은 그분께 세상의 초등학문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