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unnel of love ~~♡

by kpsung posted Jan 01, 1970 Views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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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sung 1970.01.01 09:33
    Je Vais Seul Sur la Route(나홀로 길을 걷네)

    나는 지금 홀로 길을 가네.
    돌투성이 길은 안개속에서 어렴풋이 빛나고
    사막의 밤은 적막하여 신의 소리마저 들릴듯한데
    별들은 다른 별들에게 말을 걸고 있네.

    하늘의 모든 것은 장엄하고 경이로운데
    대지는 창백한 푸름속에 잠들어 있다
    무엇이 나에게 그리 힘들고 고통스러운가
    무엇을 후회하고 무엇을 기다리는가?

    나는 이미 삶에서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
    과거에 한 점 후회도 없네.
    그저 자유와 평화를 찾아
    다 잊고 잠들고 싶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