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27일(금) 오후5시, 인문학강좌 4강이 시작됩니다.

이번주 금요강좌는 정신과 전문의 조완숙(14회)동문이
'현대인의 정신건강'이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오니
5월의 마지막 주,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뜻 깊은시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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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장공자(16회) 충북대 교수의 '중국인의 문화코드'강의는
우리나라 최대 무역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위상과 함께 높은 관심도를

나타내 듯 비가많이 내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각지에서 참석한

수강생들로 선농홀이 가득찼다.

 

이번 강좌는 4회 이명숙 선배부터 막내인 57회 윤청미 후배에 이르는

많은 동문들과 16회 권진세 기별회장을 비롯한 동기들도 20여명이나

단체로 참석(사진)해 열심히 강좌를 들어 더 뜻있는 모임이 됐다.

 

아울러 이날 강좌를 맡은 장공자교수 역시 2시간동안 쉬는시간도 없이

열강을 펼쳐 궂은 날씨에 멀리서 찾아온 수강생들의 기대에 답했다.

 

중국인 친구에게 에밀레鐘을 선물하면 관계를 '종료'하자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하며 손님에게 과일을 대접할 때 배(梨)는 '이별'을 뜻하므로 깍아주지 않고 각자 깍아먹어야 한다는 등 중국에서 11년간 살아온

장교수만의 실제경험에서 우러나온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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