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게시판

선농게시판

1970.01.01 09:33

입춘대길!

조회 수 4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입춘대길!


↑ 입춘대길 건양다경 - 대문에 붙여 놓은 입춘첩이 천지에 행복한 봄을...

아직 추운데 왜 입춘을 이렇게 빨리 정해놓았지 모르겠어요?
입춘은 태양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점을 지나가는 날이라는 뜻이야.

태양이 움직여요? 지구가 움직이잖아?
가정이야 가정. 지구가 정지한 걸로 보면 태양이 움직이는 것이지.

하늘에 태양이 가는 길을 그려넣았다는 거죠?
그래, 그렇게 그려놓은 가상의 길을 황도라고 불러.
아, 태양이 다니는 길을 황도라고 하는군요.
태양이 지나가는 황도에 입춘점, 우수점, 경칩점 등을 정해 놓았어.

그러니까 24절기가 모두 황도에 표시되어 있다는 것이군요?
맞아. 오늘  낮 12시 58분에는 태양이 입춘점을 지나간단다.

그래서 오늘이 입춘이라고 하는군요. 알겠어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 뭔지 알지?
네, 대문에 붙이는 입춘첩이요. 그걸 붙이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면서요?
그렇단다. 그걸 미리 써두었다가 오늘 대문에 붙이는 거야.

입춘첩은 미리 붙이면 안 돼요?
태양이 입춘점을 지나는 시간에 붙여야 효험이 크단다.
그럼 올해는 낮 12시 58분에 붙여야 되겠네요?
그렇지. 맞아.
태양이 세상에서 제일 가는 신이었을테니까 이해가 가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행복한 봄맞이 하세요!!!

+;+;+;+;+;+ +;+;+;+ +;+;+;+;+;+;+;+;+;+;+;+;+;+


  1. 내가 흔들리면

    Date1970.01.01 Bysabong Views288
    Read More
  2. 이름 부르기

    Date1970.01.01 Bysabong Views450
    Read More
  3. 사랑 뽀샵

    Date1970.01.01 Bysabong Views504
    Read More
  4. 문제는 나로부터

    Date1970.01.01 Bysabong Views341
    Read More
  5. 억울한 하이에나

    Date1970.01.01 Bysabong Views369
    Read More
  6. 마음의 창

    Date1970.01.01 Bysabong Views475
    Read More
  7. 입춘대길!

    Date1970.01.01 Bysabong Views411
    Read More
  8. 명품 웃음과 짝퉁 웃음

    Date1970.01.01 Bysabong Views397
    Read More
  9. 초등 독심술과 고등 독심술

    Date1970.01.01 Bysabong Views393
    Read More
  10. 보디랭귀지의 열쇠

    Date1970.01.01 Bysabong Views383
    Read More
  11. 심장끼리 마주 보기

    Date1970.01.01 Bysabong Views326
    Read More
  12. 제 눈에 안경

    Date1970.01.01 Bysabong Views507
    Read More
  13. 독심술 수신기

    Date1970.01.01 Bysabong Views340
    Read More
  14. 숲과 생태계

    Date1970.01.01 Byckklein Views402
    Read More
  15. LA에서 본 도심재생

    Date1970.01.01 Byckklein Views381
    Read More
  16. 아메리카나 야외쇼핑몰

    Date1970.01.01 Byckklein Views425
    Read More
  17. 마음을 읽을 준비

    Date1970.01.01 Bysabong Views305
    Read More
  18. 독심술의 패턴

    Date1970.01.01 Bysabong Views394
    Read More
  19. 독심술

    Date1970.01.01 Bysabong Views285
    Read More
  20. 분노하지 맙시다

    Date1970.01.01 Bysabong Views40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97 Next
/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