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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성큼 다가온 겨울의 숨결이 가득한 시간입니다.
아득히 먼 시간의 지평너머 잊고 있었던 삶의 그림자가 언뜻 느껴지는 계절.
우리도 송년 모임을 가졌습니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가르침.
선 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내마음 그려진 감사카드를 以文會 선배님 모두에게
띄우고 싶습니다.
모두에게 포근한 겨울이기를,또한 건강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We will do better in the next year !!!
열정적으로 가르치시는 조영길 훈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17회 선배님들께서 우리 후배들에게 쏟으시는 세심한 배려에
항상 가슴 따뜻해집니다.
막내 오현경 후배님.
누구보다도 제일 먼저 와서 우리들의 자리를 정리해주는 선한 마음,
고맙습니다.
以文會 선후배님,
오는 2013년(癸巳)에도 健康하시고,
平安과 幸福을 祈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