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

 

1.大學이란?

 

1)大人之學

2)學校

3)冊

 

2.冊으로서의 大學

 

1) 大學

본래 《예기(禮記)》 49편 중 제 42편이었는데, 宋代 司馬光(1019-1086)이 처음으로 따로 떼어서 《대학광의(大學廣義)》를 만들었다.

 

2) 大學章句

二程子(정명도 정이천)에 이르러 《대학(大學)》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는데, 朱熹(朱子)는 이 관점을 계승하여 《대학(大學)》을 유가이념의 핵심이 정리된 책이라 여겼다. 朱熹는 《대학(大學)》에 착간(錯簡)과 오탈(誤脫)이 있다 하여 교정하고, ‘격물’의 전을 보충하여 경(經) 1장(章), 전(傳) 10장으로 구별하고 주석(註釋)을 가하여《대학장구(大學章句)》(新本大學)라 명명하고, 이를 四書에 편입시켰다. 朱熹는 경(經) 1장(章)은 孔子의 말씀을 曾子가 기술한 것이며, 전(傳) 10장은 曾子의 뜻을 그 문인들이 기록한 것이라고 하였다.

 

대학장구(大學章句)》의 내용 : 三綱領 八條目

三綱領→明明德, 親民(新民), 止於至善.

八條目→格物, 致知, 誠意, 正心,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

 

3) 大學章句大全

《대학장구(大學章句)》에 다시 여러 학자들의 소주(疏註)를 붙인 책으로,《사서집주대전(四書集注大全)》의 하나다. 《四書集注大全》은, 명나라 成祖(永樂帝)때 胡廣 등이 칙명을 받아 편찬한 책으로 주자의 [四書章句集注]를 注로 삼고, 주자의 文集과 語類의 四書說과 주로 宋元주자학파의 四書說을 疏로 삼아 편찬한 책으로, 元代 이후 중국과 조선의 과거의 기본서적으로 쓰일 만큼 그 영향력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