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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 김혜숙 동문(9회)의 아들이 감독한 영화

'웨스트 32번가' 11월 15일에 국내 개봉






미국 버지니아에서 살고있는 9회 김혜숙 동문(金惠淑, 미국명 Suzie Kim)의 아드님
마이클 강 (Michael Kang)이 직접 감독한 영화 '웨스트 32번가'(West 32nd, 2007)가
이번 주 11월 15일(목) 부터 국내에서 개봉된다. 이 영화가 김 동문의 아들이 각본을
쓰고 감독까지 한 것은 김 동문이 알려와서 처음 알게 되었다. 어머니가 된 입장에서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우리 동문들에게 소개하고 주위에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
다는 간곡한 부탁을 덧붙였다. 이제 우리 자식들 세대가 여러분야에서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지만, 영화감독은 흔치않은 예인것 같다. 여러 동문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



감독 마이클 강과 출연배우 정준호

부산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극찬 받은 영화

미국에서 100% 촬영된 이 영화는 느와르 스타일의 스릴러물이다.
국내의 메이저 영화사인 CJ 엔터테인먼트사가 제작과 배급을 맡아, 이달 15일 부터
서울의 CGV 개봉관 6군데를 포함, 전국 15개 극장에서 동시에 상영에 들어간다.
마이클 강(36)은 뉴욕대학교 졸업 후, 1998년 부터 영화를 만들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미래의 영화문화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와 영상들을
소개하기 위해 신설된 플래시포워드 부문에 이 영화가 초청 상영되어 극찬을 받았다.


고향 없는 재미교포의 정체성 '웨스트 32번가' (씨네리뷰)

이 영화에 관한 개략적인 이해를 위해 시놉시스(줄거리)와 리뷰를 간단히 소개한다.
스릴러와 느와르를 결합시킨 '웨스트 32번가'는 미국 내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재미
교포들의 애환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한국과 미국, 어느 한쪽으로도 완전하게 속할 수
없는 이들의 정체성에 대한 갈등을 뉴욕 한인타운 거리 웨스트 32번가의 짙은 어둠을
배경으로 그린다. (# 한국의 인기배우 정준호가 특별출연한다.)
이 작품은 남성적 카리스마가 배어 있는 범죄 스릴러다. 하지만 영화는 재미교포 1.5세대
갱과 2.0세대 변호사의 우정과 미묘한 경쟁심을 그리며 드라마적 요소를 더욱 강조했다.

- 시놉시스-
어느 날 세 발의 총성이 울리며 미국 뉴욕 한인타운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용의자는 14세의 한국계 소년이다. 살인사건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려는 변호사 존 킴
(존 조)은 소년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뉴욕 갱의 세계로 들어가 마이크(김준성 분)를
만난다. 마이크는 살인사건으로 죽은 전진호의 뒤를 이어 룸살롱의 영업이사가 된다.
재미교포 1.5세대 마이크와 2.0세대 존 킴은 그 소년이 범인이 아니어야 한다는 같은
목적을 향해 배를 함께 탄다. 그러면서 진실과 거짓의 경계는 점점 희미해진다.

- 1.5세대의 불안한 정체성을 스크린에 -
주인공들이 느끼는 정체성에 대한 불안감은 한국계 미국 감독인 마이클 강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태어나 10대 때 미국으로 이민 간 1.5세대는 2.0세대보다
한국인에 더욱 가까운 것처럼 보이지만 완전한 한국인에도, 미국인에도 속하지 못하고
어둠의 집단인 갱에 들어간다. 미국에서 태어나 계속 미국인으로 자란 2.0세대는 비록
한국적 뿌리는 1.5세대에 비해 깊진 않지만 비교적 안정된 부모의 밑에서 혜택을 받으며
성장해 변호사가 됐다. 하지만 이들은 같은 한국계라는 동질감으로 힘을 합친다.

  • damyee536 1970.01.01 09:33
    소개글 감사합니다, 선배님.
    별래 무양하시지요?
    내일 당장 광화문에 나가는 길에
    보아야 겠습니다.
    중요한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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