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처이름으로 올라오는 스팸 박멸하기

by warnerklee posted Oct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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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방문하시는 방문자동문님들께:

지금은 있는지 모르지만, 오래전 아마도 40년도 전... 비지네스로 동남아  여행하면서 일본동경에서 볼일들 끝내 고 저녁에 번화가 산책하다보면, 상점 앞에 '스트레스 푸는 작난기기' - 오뚜기 대굴통이 올라오면 나무 망치로 두들기는 기기, 계속 올라 오니 빨리 빨리 쳐야 득점이 됩니다. 이런 작난감이 한국에도 있으면 불만이 많은 사람들, 스트레스 풀기에 안성맞침인데... 했는데, 아니나 다를가 얼마 있다가 똑 같은 작난감 기기가 명동 밤거리에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있는지?

우리 홈페이지, 바로 이 란에 매일 같이 실시간으로 바로 사무처 이름의 야릇한 알파벳 단어의 스팸이 계속 올라 옵니다. 요 얼마전에 이곳 한줄기회 홍보간사 윤병남(7회)동문이 한꺼번에 400여개 박멸했는데 야심하여 잠 잘 시간이 지내서 그만 하고 잠들겠다 했읍니다. 그런데, 내가 그 스팸들 박멸하는 방법을 몰라서 스팸이 쌓일때마다 이곳 남가주동창회 정봉철(27회) 미디어팀장에게 응원을 그때마다 청하곤 했는데요. 바로 이 란이 서울 총동 웹사이트에 연계되어 있고 서울에서 조처해야지 이곳에서는 손 댈수 없다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의 관계자께서 아직도 그 스팸 차단하는 방법을 못 찾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윤병남간사의 지시대로, 우선 이 홈페이지 열고선 '로그인' 하질 말고 그냥 이 란을 열면 그리고 해당스팸을 열면 '삭제하기' 란이 뜹니다. 그러면 일단 클릭하고 다시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 란이 뜨면 ' Yes 예' 란을 클릭하면 없어 집니다. 
이걸 요 며칠간 그야말로 시도 때도 없이 들어 가서 실시간으로 여러개 올라오는 스팸을 박멸하려니, 그야말로 신경질이 나곤 했는데, 아니 생각 즉 발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바로 서울 명동에 있던 그 스트레스 없애는 오뚜기대굴통 두둘기는 작난감 다르는 바로 그 기분으로 스팸글을 박멸하기 시작하니 재미가 생기고 스팸들이 금방 없어지고 맙니다. 한번씩 들어 올때마다 10개 정도씩 두들겨 없애는데요, 한참 재미 붙기 시작하니 이미 다 없어지고 할일이 없습니다. 

행여 일상생활에 비슷한 스트레스 쌓이는 일들이 있으면, 생각을 바꾸고 긍정적으로 대처 하면 우리 남은 인생살이 좀 더 훤해지고 재미있어지지 않겠나.... 
늙은이가 또 한마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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