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가주동창회의 대선배님이시자 모든 후배들의 멘토이신 류문기 목사님께서 최근 양쪽 눈의 백내장 수술을 번갈아 가며 받으셨습니다. 아주 성공적이었고 이제 모든 사물이 밝게 보이신다고요.
눈 수술로 미루어 오던 DMV(자동차운전면허국)에서의 시력 테스트에 무사 통과, 면허만기 (생신일) 바로 전날 다시 5년간의 운전면허를 무난히 갱신하셨습니다.
아직도 그랜드 팍 양로병원등에서 왕성하게 목회활동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운전이 필수라고 하십니다.
최근 아드님들이 가족들과 같이 한꺼번에 방문, 특별히 류한나 사모님께서 분주히 지내셨는데, 이제 다들 떠나시고 밸리지역에 거주하던 막내 아드님(만 40세)마저 다음 주 텍사스 지사로 발령받아 이주하게 되어 좀 섭섭하시다고 하십니다.
사모님은 그랜드 팍 양로병원에서 아코디온으로 찬송가 반주를 하시며, 매주 화요일 저녁 류문기 목사님과 함께 LA로 오시어 남가주선농합창단에서 소프라노로 합창 연습하시며 우리들을 격려하고 계십니다.
삶에서도 우리 후배들을 늘 멘토링하시는 류문기 대선배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 감사합니다.
류문기 대선배님의 전화번호:
자택 (818)242-9702
휴대 (818)334-9486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