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회장 김동관)
이번 선농축전에서 우리 18회는 75명의 동문들이 대거 참석, 치어걸의 리드와 동문의 일치단결로 응원상을 받았다.
평소의 지역모임이 활성화되어 그 힘이 하나로 모아진 결과다.
매달 일정한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모이는, 빛깔 있는 모임 아홉(강서영등포회, 강송강진회, 글벗회, 기우회, 산악회, 삼화회, 신우회, 여유회, 화사모)중에서 이번엔 글벗회를 소개한다.
지난 4월 28일 (월) 오후 6시 30분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글벗모임회장 윤제철, 조동란의
주도 아래 글을 사랑하는 친구들 18인이 모여 시낭송가 김용배가 ‘목마와 숙녀’를 비롯한 박인환의 작품 낭송 및 해설을 하고 이어 윤회장이 동영상을 통해 박인환의 자취와 ‘세월이 가면’을 나애심의 노래로 들려주어 다함께 문학의 향기에 취했다.
*첨부 글벗회 모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