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_0000105.jpg
사진-신임 김판규(오른쪽) 사령관이 정호섭 해군 작전사령관으로부터 부대기를 이양받고 있다
해군 제1함대사령부 제21대 사령관에 김판규소장(29회)이 2일 취임했다.
신임 김 사령관은 잠수함 함장과 해군 특수전여단(UDT) 여단장,
해군 제9잠수함 전단장, 해군본부 정책실 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군인은 전투에서 승리하고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완수했을 때 국민 앞에 당당히 설 수 있으며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면서 "역대 선배님들의 구호처럼 전투에서 반드시 승리하는(필승의 신념으로 일전을 승리로)
선봉 1함대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취임식은 이날 강원 동해시 1함대사령부 연병장에서 이이재 국회의원, 박진 전 국회의원 등
초청인사 200여명과 29회동문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