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남 초대 展
梨花雨 흩날릴 제 - White Room
9회 윤석남(尹錫男) 화백의 새 전시회가 7월 1일(금)부터 8월 31일(수)까지 2달 동안 열립니다. 인사동의 ‘81 트렁크갤러리(대표 박영숙)가 개관기념 초대전으로 모시는 윤 화백의 작품은 조선 중종 때의 예기(藝妓) 이매창(李梅窓,1513~1550)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작품입니다.
여성주의 미술의 대모로 독보적인 예술의 지평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는 윤 화백의
이매창 오마쥬는 2002년(아래 첫 작품)과 2005년(맨 아래 작품)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어떤 모습의 새로운 감동을 다시 안겨줄 지 자못 기대됩니다. 또한 이전의 작품 Pink Room, Blue Room에 이은 White Room의 궁금한 이미지가 설렘 속에 기다려집니다.
Blue Bells 종소리_187h (each)_Mixed media_2002_Private Collection Kim Jae Sun gallery
갤러리 트렁크 81
2011. 7. 1(금) ▶ 2011. 8. 31(수)
Opening : 2011. 7. 1(금) PM 6:00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81 | 02-3210-1233
(인사동길 중간쯤의 쌈지길 건너편 골목 약 100m 오른쪽)
매창을 찾아간 윤석남_115x170x10cm_Mixed Media_2005_Artist.s Col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