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에 해박한 이광수 동문이 얼마전에 새로운 저서를 출간하였습니다.
『나는 불온한 선비다』라는 저서로서 "세상과 다른 꿈을 꾼 조선의 사상가들"이라는 부제(副題)를 달아서 '역사의 아침'에서 발행하였습니다.
조선의 문제적 인물 9인 이 책에는 모두 아홉 명의 조선시대 사상가들이 나온다. 김시습, 서경덕, 박세당, 정제두, 이익, 유수원, 홍대용, 이벽, 최한기가 그들이다. 언뜻 보아도 주자학 위주의 조선시대 사상사에서는 좀 비켜서 있는 인물들임을 알 수 있다. 예외적인 면이 있고, 소수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는 셈이다. 나는 이들의 생애나 사상을 서술하면서 가능한 한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고자 했다. 생애 부분에서 단순히 출생과 그 행적을 서술하는 방식을 벗어나 때로 사소해 보이는 어떤 사실을 기초로 언급한 것 등이 그에 해당한다. 더불어 그들의 생애나 사상을 서양의 다른 사상가들과 비교함으로써 좀더 폭 넓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글쓴이의 말 」중에서 |
이광수[필명(筆名) 이종호] 동문은 위에 언급한 아홉 명의 사상사들의 생애와 함께 그들의 사상이 그 시대와 어떻게 다른지를 성찰하면서 한편으로는 서양의 잘 알려진 사상가들과 비교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습니다.
시간이 충분하고 역사적인 인물들에 관심이 있으신 동문들은 틈틈이 읽어 볼만한 저서이므로, 이광수 동문<010-4399-1124 >에게 연락을 하시면 적당히 할인된 가격<정가는 8,0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식도 쌓고… 동문도 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