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 ‘2011 한국의 100대 CEO’에 선정
 

■ 2005년부터 6회째 100대 CEO에 선정
■ 창립이래 15년째 지속적 사회공헌 및 따뜻한 동행 설립
■ CEO지식나눔 설립,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로 활동
■ 경영에세이, 전문서적 발간 및 대학, 공기업 등 활발한 강의

 
 
한미파슨스 김종훈회장이 매경이코노미 선정 ‘김종훈(20)동창회장 ‘2011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수상’에 선정되었다. 김종훈 회장은 2005년, 2006년, 2008~2010년에 이어 이번에 6회째 100대 CEO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한미파슨스는 국내 최대 건설사업관리(CM:Construction Management) 업체로, 96년 김종훈 회장은 세계적인 CM회사인 미국의 파슨스(Parsons)사와 합작으로 한미파슨스를 창업하면서 CM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정착시켰다. CM이란 건설사업의 기획, 설계 단계에서 부터 발주, 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건설사업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 회장은 그 동안 CM의 국내정착을 위하여 그 동안 상암동월드컵경기장, 타워팰리스, SK텔레콤 본사 사옥, 국립과천과학관 등 700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CM의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전략적 해외사업의 확장을 위하여 해외법인 및 지점을 설립하여 동남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중동, 서남아시아, 동유럽 및 남아메리카 등 약36개국에 진출하여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며 한국의 건설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1996년 창립이래 15년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김회장의 또 하나의 트레이드마크(Trademark)이다. 그간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고 뜻을 함께하는 기업들의 공동참여를 위해 2010년 3월 ‘따뜻한 동행’이라는 장애인지원을 핵심사업으로 하는 복지법인을 설립하였다. 이후 따뜻한 동행은 장애인그룹 홈 리모델링 사업인 ‘드림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관악1공동체’를 선두로 2호 점인 ‘안산초록반디의집’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으며 2011년까지 50개소에 대한 리모델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을 위한 최첨단 전동휠체어기증사업, 시각장애인 후원을 위한 음악회 등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일본대지진을 돕기 위하여 전 구성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2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하기도 하였다.
 
김회장의 사회활동은 다른 CEO의 추종을 불허한다.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위하여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조찬포럼, 국제세미나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년 9월에는 전현직 대기업 CEO 30여명과 멘토링, 강의와 컨설팅, 코칭 등을 통해 지난 30~40년간 기업경영을 통해 익힌 경영노하우를 나누는 ‘CEO지식나눔’을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최근 1년간 CEO들이 참석하는 최고경영자과정, 청와대 및 각종 공기업, 유수의 대학 및 기업체 등에서 50여 회의 강의를 통해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전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활발한 사회활동은 다른 사회지도층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대기업이나 재벌기업이 아닌 중견용역업체 CEO로서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지난해 말에는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는 경영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했다. 구성원중심의 경영방식과 기업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담아 냈다. 이 책의 인지는 100% ‘따뜻한 동행’이라는 복지재단에 기부되어 장애인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미 1차로 5000만원의 인세를 기부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종훈회장이 이끄는 한미파슨스의 ‘Locbalization’사례는 서울대 경영학 강좌의
모범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또한 한미파슨스는 금융과 IT 등 이업종간 융합사례는 건설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지난해 말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간다는 목표로 1호 개발사업 ‘마에스트로 서울대역’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건설산업의 경쟁력강화와 선진화를 위하여 금년 1월 「미국 CM A to Z – 이것이 미국 CM이다」라는 14번째 건설전문서적을 발간하여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Leading company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금년에는 사명을 ‘한미글로벌주식회사’로 바꾸고 해외선진시장의 개척과 글로벌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해 미국의 선진기업 M&A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