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18회) 셰프님!(조선일보_0401)

by 종암동 posted Apr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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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2주년 기념식서 참석자들에 다과 서비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31일 "기업 존립의 근간은 신뢰"라며 '신뢰의 포스코' 구축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창립 42주년 기념식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모방할


수 없는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쌓고 겸손한 자세로 사회적 책무를 다해 전 세계인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포스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그는 "중국 등 신흥국의 급성장과 강화하는 보호무역주의, 국내시장 정체로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창조적 정신과 도전적 자세, 함께하는 마음을 통해 어떤 한계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강인한 기업 체질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기념식에서 정 회장은 주방장 복장으로 참석자들에게 다과를


제공하고 직원 50여명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조중식 기자 jsch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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