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국제철강협회 집행위원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철강협회 연례총회에서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제철강협회 집행위는 철강 교역과 환경, 시장 개발 등

철강사들의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3년 임기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으로는 아르헨티나 테킨트그룹의 파울로 로카 회장이 선출됐다.

임기 만료로 부회장직에서 물러난 이구택 포스코 고문은 철강산업에 대한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