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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소비자대상]


골드윈코리아 `노스페이스`‥다운재킷 앞세워 6년째 아웃도어 1위


 



 


불황의 여파로 의류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아웃도어 시장만은 약진하고 있다. 잘나가는 아웃도어 가운데서도 6년째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는 브랜드가 있다.


 


영원무역과 일본 골드윈이 합작설립한 골드윈코리아가 1997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다. 우수한 제품력과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바탕으로 2003년부터 연평균 3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브랜드만으로 지난해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고,올해도 25% 늘어난 4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노스페이스는 10대부터 70대까지,손자부터 할아버지까지 3대에 걸쳐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게 최대 재산이다. 고기능 소재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여 일류 등산가와 탐험가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이 브랜드의 기본정신은 '극한 환경에 도전하는 이와 함께하는 브랜드'.골드윈코리아는 극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하이테크니컬,익스트림,캐주얼,키즈 등 아이템별로 세분화시켜 등산 전문가,중ㆍ장년층,청소년은 물론 유아들까지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 하반기 노스페이스의 최대 히트상품은 다운 재킷.혹독한 기후환경에서 활동하는 탐험대나 극지 원정대를 위해 따뜻하면서도 가볍고 또 활동성을 제공하는 것이 제품 컨셉트다. 극한 상황에서 체온 저하를 막고,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히말라야,에베레스트 등 탐험가들이 직접 입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1968년 세계 최초로 최저온도 규격을 표시한 슬리핑백(침낭)을 출시했고,1969년엔 다운 의류 '시에라 파카'를 선보인 바 있다. 시에라 파카 출시 이후 '에베레스트 파카''노스폴 파카' 등 전문 클라이머들을 위한 다운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늘날 노스페이스의 다운은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는다.


 


노스페이스는 의류업체들이 많이 쓰는 오리털(duck) 대신 거위털(down)을 사용한 제품만 출시하고 있다고 골드윈코리아 측은 강조한다. 가격은 더 비싸지만 우수한 보온성을 위해 거위털만 사용하고 있다는 것.또한 다운의 품질 규격화에도 주력해 노스페이스의 모든 다운 제품 소매 부분에는 품질을 나타내는 '필파워(FILL POWER)' 수치가 표기돼 있다.


 


노스페이스가 국내에 소개한 첫 번째 다운 제품은 '눕시재킷'.1997년 첫 출시 이후 디자인이 거의 바뀌지 않고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으로 개발된 '퀀텀 눕시재킷'은 최상급 다운만 사용해 가볍고 압축성이 뛰어나고,최고의 보온성과 볼륨성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전 세계적으로 리미티드 버전(한정판)으로 생산돼 제품마다 시리얼 넘버가 표시돼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그 희소성과 품질을 인정받는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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