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웃사랑 성금 200억원 기탁_12/15

삼성그룹은 14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2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한용외 삼성사회봉사단 단장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나눔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은 1999년 100억원을 기탁한 이래 올해까지 9년 동안 모두 1300억원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냈다.

 

김승범 기자 sbkim@chosun.com